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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캠프 문제점! 해병대캠프 왜 갈까?

해병대캠프 사고 때문이 난리가 아닙니다. 자신을 하루 아침에 하늘에 보낸 부모의 심정이 어떨까요? ㅠㅠ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해병대캠프에 대한 환상입니다. 몇년전 부터 분 해병대 캠프 열풍~ 짧은 병영체험을 통해 정신교육을 한다는건데요. 정신교육이 왜 해병대캠프에서 이뤄진다고 보는 건가요? 





누가 해병대를 가면 정신교육이 된다고 합니까? 해병대는 상징적인 것일뿐 그저 돈벌이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저 해병대 가면 얘가 달라질것처럼 부모들과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가 말을 잘 안듣는다는거죠~

고생을 하면 나아질까 싶은거죠~


네 고생하면 달라지긴 합니다. 하지만.. 그게 왜 해병대냐는 거죠





해병대 캠프가 아닌 의미있는 일을 해보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요? 봉사활동 같은거 말입니다.


봉사활동이야 말로 몸도 힘들지만.. 누군가에는 큰 힘이 되어 주는 일이라 하고 나면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해주게 될 것입니다. 그런것이야 말로 진정한 교육이고 아이가 옳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 봅니다.


육체적인 고통을 줘서 정신교육을 한다.. 이건 옛날 말이죠? 

스파르타 교육이 과거에는 좋았지만 지금은 스파르타 교육은 아이의 창의성을 잃어 버리게 만드는 나쁜 교육 방법입니다.







이번 문제는 학교의 문제가 가장 커보입니다. 


학교는 뭔가 행사를 만들어서 시간을 때우려 했고 분명 해병대캠프는 학교에 영업을 했을 겁니다. 뭔가 거래가 있었겠지요~


선생도 편하고 여러모로 유익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자~ 이제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안타까운 학생 5명이 하늘로 갔습니다.


물속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놀다가 간것도 아닌 훈련 받다 갔으니 이 아이들의 마지막은 너무나 참담했을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해병대캠프는 다 사라져야 합니다. 


해병대캠프가 아닌 봉사활동 캠프를 만들어보세요.


훨씬 더 아이의 미래를 바꿔 놓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