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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052회, 캄보디아 아동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한인 목사 실체 추적한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1052회는  지난달 22일쯤 뉴스를 통해서 보도되었던  캄보디아에서 아동성폭행 혐의로 체포한 60대 한인 목사의  실체를 추적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세월호  사라진 7시간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해서 혹시나 이번주에 세월호 관련  사건을 다루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이번주는  캄보디아 아동성폭행 혐의 목사의 실체를 추적하나 봅니다.

 

캄보디아 60대 한인 목사  아동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는 뉴스 보도 당시 저역시  이 사건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한적이 있는데요  ( 관련 포스팅 ☞ http://koras.tistory.com/1430 ) 기사의 내용을 보면  이 60대 한인 목사는 정말  인간이라고 할수 없는 아주 추잡한 인간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데  캄보디아에서 어린 소녀들을 성폭한 혐의를 받고 체포된  이 목사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 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과연  이 60대 한인목사의 진짜 모습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진실을 밝혀 냈을까요?

 



 

 

가난한 나라에 가서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의 역할로  캄보디아에 갔을 이 60대 한인 목사는 정말  피해를 당했다는  어린 소녀들의 주장처럼  파렴치하고 나쁜  목사였던 걸까요?   피해를 당했던 소녀의 증언에 따르면 이 목사는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해달라며 자신의 방으로 불러 성폭행을 하고 돈과  오토바이를 사주고 입막음을 하려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폭행 전에 알수 없는 이상한 약을 소녀들에게 먹이기도 했고  소녀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성매매를 시키기도 했다고 하는데.....

 

하지만 성폭행 혐의를 받고 체포된 박목사는  자신이 보호하던 아이중 한명이 자신을 모함하면서  이런일이 벌어 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캄보디아에서는 현지인이 아니면 외국인 명의로 부동산을 소유 할수 없기 때문에 두개의 개척교회와 땅을  자신이 돌보는 아이들의 가족 명의로 해두었고  자신이 처벌을 받게되면 교회와 땅을 자신들이 차지할수 있기 때문에 벌인 일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이게 사실이라면  이 박모사를 성폭행 혐이로 고소한 이 어린 소녀들이 오히려 은혜를 모르는 짐승들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지인들 중에  박목사가 선교에 헌신했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또  캄보디아에서는  조금만 자신에게 서운하게 하면 돌멩이로 목사의 뒤통수를 찍어 죽이기도 하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선교를 하는 곳이라고 말하는데요  목숨을 걸고 선교를 해야 하는 척박한 땅에서  과연 박목사는  성폭행을 저질렀을까요?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서  피해를 당했다는 소녀들의 주장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박목사중  어느쪽의 주장이  진실인지  제대로 밝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