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위안부 합의 무효집회!! 박근혜 정권이 위안부 합의를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

오늘은 3.1운동 97주년이다. 3.1절의 의미는 뭐  다들 알고 있겠지만 1919년 3월1일에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이다. 정부는 1949년 10월1일에 3월1일을 국경일로 지정했고 올해가 97년이 되는 해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우리의 독립의사를 선포한 뜻깊은 이날에  우리 국민들은 위안부 합의 무효집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위안부 합의는 무엇인가? 지난해 12월 29일 한국과 일본 외교 담당자가  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이라는 공식 발표를 했다. 물론  위안부 할머니들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자기들 끼리의 합의였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납득할수 없는 굴욕적인 협상이었다고 여겨지는  협상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나서서  이 협상이 마치 대단한 일을 해난거 같은  평가를 하고는 불가역적이니 대승적 차원이니 이런 말들을 내뱉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더큰 상처만 안겨줬다.  일본은 과거나 지금이나 반성하는 태도는 전혀 없으며 국제적으로 위안부 문제를 덮으려 애쓰는 한편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 행동도 멈추고 있지 않는데  우리 정부는 그저  합의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하지 않을 경우  이 협의는 완전한 협의가 아니라는 모호한 입장만 내세우고 있다.

 



 

 

위안후 협의 사항중 일본이 출자하겠다는 10억엔은  일본의 법적 책임이 아닌 인도적 차원의 재단설립 기금일뿐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아니라는 입장도 있었다 한마디로 위안부 할머니 문제와 상관없는 10억엔을 일본이 내놓은 것이고 이 돈을 누가 받아 먹으려고 한건지 우리 정부가 위안부 문제는 이제 끝내겠다고  일본이랑 협의해 버린게  위안부 한일 협의인 것이다. 우리 대학생들은 위안부 한일 협의 무효화와 소녀상 철거를 막기 위한 노숙 투쟁을 벌이고 있는데 자국민들 보호해야 하는 경찰은  이런 대학생들을 연행해 가고 있다.  대한민국 100%의 국민들이  위안부 한일 합의에 반대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이 이 협의에 대해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고 수많은 국민들이 이 한일 합의에 문제가 있다고 소리를 높이고 있다면  정부는 국민들의 입장을 받아 들여 이번 합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3.1절  우리 국민들은 광장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집회를 벌일때 우리의 대통령은  12월28일 한일 위안부 합의 이행을 강조하는 3.1절 연설을 했다??  국민들은 떠들어나 나는 마이웨이 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행보는 오늘도 계속된 것이다.  시위하는데 마스크 착용했다고  IS테러범과 다를게 없다고  하시는 분이니  뭐... 놀랄일도 아니다.  내가 궁굼한 한 가지는  모든 국민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왜? 혼자서만 옳다고 고집하는가?   뉴스는 보지도 않는 것일까?  대통령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한통속이 되어서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아 버리고 꼭두각시처럼 조종을 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이럴수가 있는것인지??  난 정치적인 얘기도 싫어하고 정치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지만 요즘  이런 정치적 상황이 벌어지는게  참으로 우려스럽다. 역사적 문제는 논외로 하고서라도  적어도 국민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쯤은 곰곰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한일 위안부 협의는 먼 훗날에 후손들이 잘한 결정인지 잘못된 것인지 재평가 하겠지만  지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와  대다수의 사람들은 받아들이기 힘들 뿐만아니라 분명히 잘못된 협약이라고 생각하고 있을듯 하다.  3.1절 97주년인데  왜이리 씁쓸한 기분이 도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추운 날씨에 위안부 합의 무효집회에 참석한 모둔 분들에 노고에 감사하고 싶다. 적어도 잘못을 고치려 행동하는  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그래도 대한민국이 아직 살아있다는걸 느낄수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