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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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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소녀입양 40년간 식모살이, 장애인 연금과 월급까지 착취, 현대판 노예가 따로 없네~ 13살 고아 소녀를 입양해 40년 동안 노예처럼 부려먹고 또 장애인 연금과 월급까지 착취한 전직 교사가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해외에서 벌어진 사건이 아닌 대한민국 이 땅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오래전 신안 염전 노예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런 현대판 노예는 꼭 섬마을에서만 이뤄지고 있는건 아닌 모양입니다. [사진출처:MBC뉴스] 피해여성 주모씨는 1976년 보육원 생활을 하다가 보육원 원장의 친척이라는 박모씨에게 입양되었는데요 고아였던 주모씨는 새로운 가족과 새엄마가 생겨서 기뻤어야 했지만 이 때부터 40년간 지옥같은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3살의 어린나이에 꼭두 새벽부터 집안에 식사준비를 해야 했고 빨래를 비롯한 집안의 허드렛일을..
신안 염전노예 사건 업주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선고? 이것이 대한민국 법원의 현실이다.!!! 올해초 신안군 염전에서 5년간 감금과 폭행을 당하던 장애인들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사건이 발행했던거 다들 기억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일명 현대판 노예라고 불리는 신안 염전노예 사건인데요 오늘 염전노예 사건에 대한 공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공판결과를 보니 참으로 분통이 터지고 우리나라 법원이 이대로는 정말 않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안염전 노예사건 관련 포스팅 ☞ http://koras.tistory.com/562 당시 구조된 장애인들의 증언을 들어 보면 정말 조직적으로 염전주인과 염전지역 주민 전체가 감시와 학대를 해왔음이 밝혀졌고 이로 인해서 관할소제지의 경찰들이 제대로 순찰을 했느냐에 대한 논란도 있었는데요 누가봐도 정말 염전주와 지역주민 경찰까지도 짜고서 하지 않으면 않될거 같은 현대판 염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