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자살 - 해당되는 글 2건

최근 뉴스에서 심심치 않게 일가족이 숨진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게 되는데요  22일 용인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시신이 발견된 방안에서 타다남은 번개탄 12개가 발견되었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일가족이 함께 자살을 선택한것 같습니다.

 

숨진 일가족이 발견된 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19층 아파트로  아파트에 다락방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작은 평수의 아파트는 아닌걸로 보여지는데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살을 선택한 것일까요?  사건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없는 걸로 봐서는  꼭 자살로만 단정지을수 없을꺼 같기도 하네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일가족이 자살을 했다고 하더라도  아직 어린10대 자녀들까지  죽어야 했나요? 부모가 없으면 자녀들이 세상을 살아가기 힘들지 모른다는 생각에 자녀들에게 죽음을 강요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일가족 자살 사건을 보면 가장인 아버지가 가족들을 죽이고 본인은 스스로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 용인 아파트 일가족 사망사건은  혈흔이나 외상이 없었다고 하니 번개탄을 피워서  사망한 것같습니다.  정확한  사망원인이 밝혀져야 하겠지만   죽을 용기가 있었다면 더 악착같이 살아 갈수도 있었을 텐데 가슴이 아프네요  물론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서 자살을 선택하겠지만 어린 자녀들을 봐서라도 소중한 목숨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태어나는 것은 아이들에 의사와 상관없지만  살아갈 권리는 아이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살기 힘들다고 아이들까지 죽음을 강요 당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일가족 사망 뉴스를 접하고 나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핫이슈  |  2015.10.2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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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YTN]

 

지난달 30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이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안타까운 소식이 뉴스를 통해서 보도 되었습니다. 빌라에서 발견된  일가족은 아빠(51세), 엄마(45세), 딸(12세) 이며 평상시 결석이나 지각을 하지 않았던  아이의 학교 선생님이 학교에 나오지 않는  아이에게 연락이되지 않아서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YTN]

 

발견된 일가족은 한방에 나란히 누워서 숨져 있었으며 시신이 발견된 방에서는 타다남은 연탄과 부인과 딸이 남편에게 남긴 유서 다섯장이 발견되었는데요  유서의 내용이 공개되면서  주변 사람들의 안타까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YTN]

 

이 일가족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된 이유는 극심한 생활고가 원인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방안에서 발견된 유서에서는  부인이 남편에게 남긴 유서의 내용은 마이너스 대출 만기가 11일이니 연장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생활고로 힘들다. 혹시라도 우리가 살아서 발견된다면 응급처치는 하지 말고 그냥 떠날 수 있게 해달라. 뒷일은 남편이 해줬으면 한다라는 내용이 적혀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이 아빠에게 남긴 유서의 내용에는 그동안 아빠에게 막 굴어서 미안해, 발견되면 그냥 놔두라고 적혀 있었고 밥 잘 챙기고 건강 유의해라. 나는 엄마하고 있는 게 더 좋다. 우리 가족은 영원히 함께할 것이기에 슬프지 않다"고 썼다. 직접 그린 자신의 얼굴과 담임교사의 연락처도 남겨있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YTN]

 

아내와 딸이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것을 발견한 남편도  두모녀와 함께 죽음을 선택했는데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데 대한 미안함과  삶의 의미들이 사라진데 대한 허무함 때문에 함께 죽음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일가족이 생활한 빌라는 이 가족의 소유였는데요 얼마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기에? 얼마나 많은 채무를 가진고 있었기에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일까요? 이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생활보호대상자가 아니었고 집도 소유하고 있었는데 죽음까지 선택할 만큼 어려웠던 것일까요? 인근 주민들의 증언을 들어봐도 이 가정이 다툼이나 불화가 있어 보이지 않았고 보통의 가정과 같은 평범한 가정으로 보였다고 하는데 말이죠  생활고로 인해서  일가족이 자살을 선택해야 할만큼 우리나라 복지정책이 얼마나 부실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난 2월에 세모녀 생활고비관 자살사건이 다시금 떠 오르네요 하지만 그 사건이후에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어 보입니다. 당시 세모녀 비관자살 사건으로 인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을 확대하는 송파세모녀법이 추진되었지만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계속 시행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러다가 제2, 제3의 일가족 자살사건이 터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국가 경제가 불황이기 때문에  뉴스에 보도가 되고 있지 않을 뿐이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으로 생각되어 지는데요  국회의원들이 자기 밥그릇 챙기느라 싸움하는 대신에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돌아 보고 이런 소외계층들을 위한 복지에 대해 더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핫이슈  |  2014.11.0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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