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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그것이 알고싶다.1023회는 지난해 11월 20일 오전 0시 43분경  전남 여수의 한 유흥주점에서 발생한 업소 여종업원 사망 사건의 미스터리를 밝힌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 뉴스에서 보도된거 보고 참 열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유흥업소의 여사장이 업소에서 실장으로 일하던 여종업원 상습적으로 폭행했고  사건 당일에도 폭행이 일어났는데 이날 이 여종원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토사물로 인해 기도가 막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병원에 실려간지 20일뒤 사망하게 되는데요  이 사건은 단순한 질식에 의한 뇌사로 수사가 종결될뻔 했지만  숨진 여성의 동료들이 용기를 내어 광주의 한 여성상담소를 찾아가면서 사건이 반전되었는데요

 

 

 

숨진  유흥주점 여종업원이  근무하던 이 주점은 단순히 술만 파는 곳이 아니었고 여종업원들에게 성매매를 시키는 불법적인 영업을 하던 곳이었는데  문제는 이 유흥주점에  경찰은 물론이고 그 지역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드나들었다는 것이다.  동료가 숨지자  업소 여종업원들은  유흥주점의 여사장의 상습적인 폭행을 증언하는 한편  이 곳에서 이뤄진  성매수 증거로 그녀들이 작성했던 장부를 증거물로 경찰에 제출했는데요  문제는  이 성매수 장부에 이름이 올라있던 경찰이  이 사건을 조사하는 담당자 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은 이후 뉴스에서도 보도되었는데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경찰은 이 사건을  조기에 수사를 종결하고 덮으려고 했는지  초동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업소 여사장에 의한 폭행을 증명할수 있는 결정적인  증거물인  CCTV와 영상을 담고 있을 증거물들이  모두다 사라지거나 폐기되어 버려서  이 여사장의 폭행사실을 입증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사건 당일  숨진 여성이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은 대기실에 있던 여종원들의 증언밖에 없어서  유흥업소 여사장의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길이 없다는게 이번 사건의 핵심이다.  사건 당일 이 유흥업소에서는 총 3곳에 설치된 CCTV가 작동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은 이 CCTV를  증거물로 확보 하지 않았고  경찰이  수사에 늑장을 부리는 동안  유흥업소 여사장은 남자 종업원을 시켜서  CCTV를 철거하고 감추라고 지시해 버렸다.  경찰이 늑장 수사를 벌일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위에서 확인 할수 있었을 것이다.

 

 

 

유흥업소 여사장의 폭행에 의해서 자신의 동생이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한 유족은 경찰에  수사를 접수하려다가 황당한 소리를 듣게 된다.  이거는 해달라고 해서 해줄수 있는게 아니다. 증거를 갖고 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병원에서 검사 결과서를 떼어 경찰서에 가니  일요일이라 접수가 않된다고 접수 자체를 거부해 버린다.  뭔가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수가 있다.

 

 

 

 

경찰이 수사에 늑장을 부리는 사이 이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가 담긴 CCTV는 그렇게 사라져 버리고 있었다  사건 당일 유흥업소 후문에서 담배를 피우던 손님은 이 업소의 종업원이 무언가를 차에 실고 갔다는 증언을 했다. 아마도 CCTV와 업소에서 관리하던 성매매 장부였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증거가 사라진 마당에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 지려면  결정적인 증거물인 CCTV를 은닉했던  남자 종업원이 심경의 변화와 양심적 가책을 느끼고 진실을 증언하지 않고서는  힘들어 보인다.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을  그녀의 동료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히고자 하고 있지만  힘없는 그녀들의 말에 누가 귀를 기울여 줄것인가?  그래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이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발벗고 나섰으니  이 사건에서 놓쳤던  무언가 결정적인 증거를 방송을 통해서 찾아 내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탐사플러스] 유흥업소 여종업원 '의문사'…증언으로 본 사건의 재구성

https://youtu.be/_G-CHoY_bsU

 

위에 동영상은  JTBC 탐사플러스에서  유흥업소 영종업원 사망사건을  그녀의 동료와 유가족들의 증언을 통해서 재구성한 내용인데   이 동영상을 보고 나니 또 한번 열이 받는다.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는 살아 있는걸까?  범죄를 막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범죄를 저지르고  자신이 처벌 받지 않기위해 범죄자와 손을 잡고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다니 참으로 이나는 안썩은 곳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오늘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정말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내어  경찰 수사로 해결할수 없었던 진실을 밝혀 내었으면 좋겠다.  이 사건을 통해서도 알수 있듯이 경찰과 고위직 공무원들이  이 성매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으니  사건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했는데  얼마전 강남과 인천에서 성매매를 한 사람들 약 22만명의 성매매 리스트가 공개된 적이 있지만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겨우 10명 남짓을 사법처리 한다고 한다.  이 명단에도 경찰을 비롯한 변호사, 의사등 수많은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사회적 파장을 우려해 사건을 조기에 종료하는듯 보여진다.  성매매 사건을 이렇게 처리할 꺼라면 성매매 방지법 같은건 뭐하러 만들어 놓은건지 모르겠다. 

      핫이슈  |  2016.03.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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