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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20대 한인 여대생이 피살된체 발견되었다는데~ 워킹홀리데이 안전한가??

 

 

오늘 참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 졸업을 앞둔 부산의 모대학 여학생이 호주에서 피살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되고 말았습니다.  고인이된 P여학생(23살)은 24일 새벽 4시30분 (현지시각)에 호주 브리즈번의 위컴 공원에서 살해된체 발견되었는요~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P양은 어학연수를 위해 워킹롤리데이로 호주에 와서 일을하면서 공부를 하던중 새벽 3시30분경 청소일을 하려고 나왔다가  끔찍하게 살해 당했다고 합니다.

 

 

 

 

 

 

호주 경찰은 P양이 새벽 청소일을 하기위해 나와서 앨버트 스트리트를 걸어가다가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아 살해된 뒤 위컴 공원에 시신이 유기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성폭행이나 강도를 당한 증거는 없기때문에 범행의 동기를 단정짓기를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새벽시간이라 용이자를 목격한 사람이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부산의 모대학에서 졸업을 앞둔 P양은 어학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6개월전 호주에 와서 힘들게 육체노동을 하면서 공부해 왔다고 하는데요~ 타국만리에서 여성이 새벽에 청소일을 하는것도 힘들고 무서운 일이었을텐데~ 이런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년이었던 것으로 대략 기억하는데 탤런트 이동건씨의 동생도 호주에서 유학중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안타까운 한인 여대생 살인 사건을 보면서 호주가 정말 어학연수를 가기에 안전한 곳인가?? 생각이 드네요~

 



 

 

 

 

호주에서 피살된 교민 최주원씨는 자택에서 괴한에 의해서 머리에 심한 상처를 입고 죽음을 당했는데요~ 아직까지도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합니다.  호주가 관광명소이고~ 한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어학연수를 위해 찾는 나라인데~ 이렇게 위험한 곳이라니 걱정입니다. 제가 아는 동생도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로 나가 있는데~ 이번 뉴스를 접하고 정말 걱정이 많이 되네요...ㅠ.ㅠ

 

 

 

 

이번 호주 한인 여대상의 살해 사건은 우리 사회의 스팩쌓기가 죽음으로 몰아 넣은건 아닌지 생각이 되네요~ 취업을 위해서 토익성적이 중요하고 외국어 구사 능력도 필요하고~ 해외에서 유학을 했던 경험은 있는지등~ 외국어 능력을 높이 평가해주는 기업의 채용방침이 수많은 대학생들이 이번 사건과 같은 위험 속으로 어쩔수 없이 등떠밀려 나가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야 더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더 좋은 대우를 받을수 있다는 꿈을 갖고 말이죠~ 아무튼~ 졸업을 앞둔 여대생의 안타까운 죽음을 보면서 우리나라 채용제도에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국가에서도 해외에 나가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 대한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