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탭북을 매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TV CF에서 워낙 매력적으로 어필을 하고 있어 기대를 많이 했던 울트라북이었는데 실제로 본 모습은 많이 실망스러웠네요.
일단 두께가 너무 두껍습니다. 탭했다가 북했다가 이러는데.. 태블릿PC로 쓰기엔 부담스럽고 노트북으로 쓰기에도 울트라북으로 쓰기에도 이건 뭐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어디하나 어필할 수 없는 노트북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가격은 왜 이렇게 비싼지..... 해상도도 낮고 두께도 두꺼우면 가격이라도 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격만 보면 풀HD 화면을 가진 노트북인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으로 변신할때 과연 내구성이 얼마나 갈지 궁금해지네요.
물론 1~2년은 버티겠지만 과연 3년 넘어가면 저게 버텨줄지 의문이네요. LG가 초강도의 합금을 썼다면 모르겠지만 뭐 일단은 믿어 봐야겠지요~
아무튼 탭북을 살바엔 슬림한 울트라북 13인치 모델로 사는게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탭북 제가 보기엔 내년에 해상도 바꾸고 두께 얇아져서 나오지 않는한 잠깐의 바람으로 그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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