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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한 명품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들어올렸다!!!

배우 윤여정이 대한민국 영화역사상 최초로 그리고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정말 반갑고 기쁜 소식이 아닐수 없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아시안에 대한 인종 차별과 폭력이 심해진 시점에서 윤여정의 아카데미상 수상이 가능할까? 후보로 올라간것도 대단하지만  보수적이라고 느껴지는 아카데미에서 외국인 배우에게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것인가?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세계인이 인정하는 명품배우는 그런 우려도 무색하게 만들었다.

영화 "미나리"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한국최초 여배우 윤여정 그녀의 수상 소감은 겸손하기까지 하다

자신이 상을 받을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준 정이삭 감독과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자신이 처음 영화계에 발을 들여 놓게 했던 김기영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 함께 후보(마리아 바칼로바,글렌 클로스, 어맨다 사이프리드,올리비아 콜맨)에 올랐던 다섯 명의 후보가 "각자의 영화에서 다른 역할을 했고 내가 운이 더 좋아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내가 어떻게 글렌 클로스 같은 대배우와 경쟁을 하겠나?"라고 말하면 자신과 동갑내기 배우를 대배우라 칭하며 높여주기까지 했다. 인성이 벌써 급이 다른걸 느낄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영화 "미나리에"서 보여준 한국 할머니의 포근함과 뛰어난 연기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 잡은듯 하다.  드라마 속에서는 따뜻한 어머니의 역할로 영화속에서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예능프로에서는 센스넘치는 중년 여배우의 모습으로 그녀의 연기는 어디에 갖다 놓아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모습이었다는 걸 그녀를 응원하는 모든 팬들은 잘 알꺼라고생각한다.

 

윤여정 그녀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으로 아마도 그녀의 프로필, 그녀의 가족사,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와 작품들이 제조명 받게 될꺼 같다.  앞으로도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기점으로 수많은 대한민국의 배우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 받고 사랑받는 좋은 소식이 많이 전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