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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조교에게 유사성행위 강요한 혐의, 대학교수 아파트서 투신자살!!!

10월23일 오전 9시 30분경 전북 군산시에 있는 15층 아파트에서 모 대학의 교수가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네요  이 대학교수는 자신이 재직하는 대학교 여자 조교에게 성추행 및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로 최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에 과오에 대한 비관 자살인지?  아니면  감옥에서  옥살이 하느니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투신한 것인지는 좀더 수사가 이뤄져야 할꺼 같구요 아직까지는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은거 같네요

 

 

대학교 강단에서  이뤄지는 성추행,, 성폭행등은  이제 뉴스의 단골 메뉴로 기사가 나올 정도로 흔한 일이 되어 버린거 같습니다.  사건이 터지고  이에 대한 언론 보도가 쏟아져 나와도  이건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인지?  대학에서 이런 일은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성문화가  삐뚤질 만큼 삐뚤어 졌다는 것이겠죠?  남녀 평등, 여성상위 시대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사회이지만 아직도 여성을 성노리게 쯤으로 생각하는 막대먹은 남성 우월주의자들이 이런 추잡한 범죄를 저지르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자신과 함께 일하는 조교를 성추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강요할수 있었는지??  교수와 조교 사이에 위계에 의한 강압이  우리나라 대학교내에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잘못된 행동을 저지르는 인간들이 나타났는지도 모르겠네요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비난과  처벌도 감당할 용기가 없어서 자살을 선택하신 분이  어떻게 조교를 성추행 하는 것도 모자라서 유사 성행위를 강요할수 있는 용기는 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경찰 조사에서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는데??  떳떳하셨다면  자신의 결백을 밝히셨어야지  자살을 왜 하신걸까요??  죽은자는 말이 없고  본인이 결백하다면 결백을 입증해서 무고를  밝혀야 했어야 맞는데 자살을 하셨으니 자신의 혐의를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되었다고 보여지네요  인과응보,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결국 자신은 자살이라는 선택을 했네요  한순간의 쾌락을 위한 잘못된 선택이  이런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겠죠??

 

엣말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만큼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컸었는데  요즘은  이런 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권위가  왜이리도 바닦에 떨어진 것일까요?  존경심과 경외심은  교수라는 직분이 주는 권위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인품과 풍부한 학식에서 나오는 것일진데  그저  교수라는 타이틀과 권위의식에 사로잡혀 학생들 위에 군림하려고 하니 이런 교수들의 일탈된 행동들이 나타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강단 내에서 교수들 스스로가 쇄신하고자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학생들의 존경을 받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냥 돈을 받고 지식을 가르치는 직업인으로써만 받아 들여질뿐  스승의 은혜니 뭐니 이런것도 학생들이 느끼지 못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