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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988회 살인기업-악마를 보았다. 안양환전소 살인사건과 필리핀 한인 연쇄납치 살인범들의 진실공방!!!

지난주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것이 알고싶다. 987회 본방 사수를 못했네요  이번주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전에 다뤘던 사건을 다시 재조명하는거 같습니다. 바로 안양환전소 살인사건과  필리핀 한인 연쇄납치 살인사건의 주범들에 관한 내용인데요  그것이 알고 싶다. 금주 제목이 살인기업-악마를 보았다 입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가 얼마나 잔인한지 보신 분들은 아실텐데요  이 살인기업의 실체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지금 벌이고 있는 진실 공방은 무엇인지 그것이 알고싶다.988회를 통해서  확인해 보실수 있으실꺼 같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엄청난 스타가 공항을 통해서 입국하는 것으로 착각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기자들과 취제진이 서로를 밀치며 취제하려고 달려드는 사람은  해외 유명스타나  국내 스타의 입국과는 상관이 없었다.  기자들이 취재하려고 달려든 사람은  2007년 안양 환전소 여직원을 무참피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해  필리핀에 홀로 여행온 한국인들을 납치해 금품을 갈취하고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되어 국내로 호송된  최세용 이었다.

 

 

 

당시 포송줄에 묶인체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공항에 입국한 최세용의 모습입니다.  기자들에게 둘러쌓인 최세용은 당시 기자들에게 환하게 웃어 보이는 여유까지 보였는데요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죄의식 같은건 없어 보였는데요  최세용과 그 일당들은 안양환전소 여직원을 무참히 살해하고 약 2억원을  훔쳐서 필리핀으로 도주하기 1년전 부터 경찰을 사칭하고 다니며 강도 행각을 벌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최세용과 그 일당들은  필리핀으로 도주후  필리핀으로 홀로 여행온 한국인 여행자를 납치해 협박을 하는 방법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몸값을 송금하도록 해서  6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 냈다 그돈으로 그들은  무엇을 했을까?  최세용과 그 일당에 의해서 납치되었던 사람만 19명  그중에 5명은 무참히 살해 당했다.  경찰은  필리핀 마닐라 외곽 최세용과 그 일당이 거주하던 주택에서 2010년 12월에 실종된 김모씨(당시 50세)와  2011년 9월에 실종된 홍씨(당시29세)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3년만에 백골이 되어 돌아온 홍석동씨의 유골박스를 부여 잡고 통곡하는 가족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홍석동씨의 아버지는  자식을 찾다가  생사를 모르는 아들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면 아들을 꼭찾아 달라는 말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서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밖에도 2008년 장모씨로부터 2,000만원을 갈취하고 살해한 혐의 뿐만 아니라  필리핀에서 실종된 공군출신 소령 윤모씨와 송모씨 역시 최세용과 그 일당에 의해서 살해 당한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고 합니다.

 



 

 

최세용과 그일당은  사장, 이사, 부장과 같은 직책으로 서로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2007년 7월 9일 안양시 동안구의 한 오피스텔에 위치한 사설 환전소에 침입해  근무하던 여직원을 무참히 살해하고 금고에 있던 1억8500만원을  빼내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최세용, 김종석, 김성곤 세사람은 필리핀 현지에서 현지인을 포함한 12명으로 한국인 납치 조직을 꾸려 계획적인 범죄를 저질렀는데요 그 방법이 얼마나 치밀하고 잔인했는지  경찰 조사 내용을 보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최세용을 비롯한 이들은  태국에서 붙잡힌 2011년까지 수없는 살인과 납치 범죄를 저질러 왔는데요  이들의 대장인 최세용이 잡히면서 그 일당이 차례로 검거 되었습니다.  행동대장 격의 김종석은 2012년 필리핀에서 검거된후 유치장에서 유서를 쓰고 자살했지만 그의 유서 내용 어디에서도 자신의 범죄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는 내용은 없었다고 합니다.  또다른 공범 김성곤은 2011년 현지 경찰에 붙잡혔지만 한차례 탈옥을 했고 2012년 5월 다시 붙잡혀 수감하다가 한국으로 인도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죄 행위에 대한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서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는가 한편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들이 한국에서온 비밀 경찰로 속여 믿게 하면서  수사망을 피해 왔다고 하니 상당히 지능범들 이었던거 같습니다.   이들의 납치 살인등의 범죄가 오랫동안 지속될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한국인들만을 범행 대상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같은 한국사람을 외국에서 납치해 협박하고 살해하다니 정말 악마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들은 지금 자신들의 범죄 행위를 부인하며 굳게 입을 닫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이들이 만든 범죄 살인기업의 실체를 파악하고  이들이 숨기고 있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고 합니다.  표창원 교수는 이들의 범죄는 이제까지 대한국에서 발생한 어떠한 범죄보다도 악한 최악의 범죄라고 방송을 통해서 밝혔는데요 이들의 범죄가 어떻게 이뤄졌는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