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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자동차 사망사고 자동차 결함 아니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 과속운전으로 구속!!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자동차 사망사고 관련  레이디스코드 매니저가 구속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레이디스코드 매니저의 구속 이유는   빗길에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해서 사고를 냈고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 고은비 양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를 발생하게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고 당시 사고원인과 관련하여  현대자동차 스타렉스의 자동차 결함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경찰조사 결과 자동차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 레이디스코드 사고 관련 포스팅 :  http://koras.tistory.com/851 / http://koras.tistory.com/844

 



 

 

당시 운전을 했던 매니저 박씨는 레이디스코드 멤버를 포함해 7명을 스타렉스에 태우고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분기점 부근 (인천방향)  2차로에서  시속 135.7km로 달리다가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면서 우측 방호벽을 들이 받는 사고를 냈는데요  사고 지점은 규정속도 100km 지점이었고 비가 내리는 것을 감안해서 속도를 80km로 감속하여 운행했어야 하는데  135.7km 속도로 주행, 시속 55.7km를 초과해 과속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 졌다고 합니다.  매니저 박씨는 차가 너무 빨리 달리는 것 같아서 브레이크를 밟자 차가 미끄러 졌다는 내용과 사고직전 차량의 뒷바퀴가 빠진거 같다는 진술을 했지만 경찰은 차량 뒷바퀴는 사고 이후에 빠진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발표 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에어벡이 터지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차량의 옆부분이 방호벽을 들이 받아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은 것이지  자동차 결함은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자동차 사고 발생시 현대자동차 스타렉스의 자동차 결함 문제를  직접 경험했던 사람들의 경험담도 인터넷에 올라 오면서 자동차 결함 문제가 뜨거운 감자 였는데 그렇다면  실제로 스타렉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동일한 사고 경험을 했다고 한 사람들도 자동차 결함이 없는데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지?? 궁굼해 지는 대목입니다.

 

 

빗길에 과속운전을 한 것은 명백한 잘못입니다. 하지만  레이디스코드 매니저가 고의성을 가지고 과속운전을 했다고 보기는 어려울듯 한데요  당시 사고 발생 시각도 새벽 1시23분  바쁜 스케쥴을 끝나고 올라오던 중에 발생한 사고 였습니다. 과속을 할수 밖에 없는 여러가지 물리적인 상황은 회사에서 무리한 스케쥴을 잡아 놓았기 때문에 과속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었을 텐데요  단순히 자동차 사고 사실 하나만을 놓고 무조건 적인 책임을  매니저에게 떠 넘기듯 사건을 종결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