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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발견된 인근에서 살점 담긴 검은봉지 4개 추가 발견!! 동일인 일까? 또 다른 희생자있나?

 

일주일전  수원팔달산 등산로에서 검은 봉지에 담긴체로 장기가 없는 토막시신이 발견되어  장기밀매 조직의 범행이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무성한 소문이 나돌았는데요  당시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과거 오원춘 사건이 발생했던  곳과 멀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다시금 오원춘 사건이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또 용인모텔 살인 사건과 같은 엽기 살인 사건에 대한 검색도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두 사건 모두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했다는 것입니다.  오원춘 사건의 경우  오원춘이 시신을 358점의 살과 뼈로  분리하는 끔찍한 사건으로 인육밀매 조직원이 아니고서는  인체를 그렇게 해체할수 없을꺼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당시 오원춘 사건은 인육밀매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 없이  단순 강간 살인죄로  처리 했습니다.  그리고 용인 모텔사건 역시  모텔에서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후에  공업용 카터칼로 시신을 훼손하는 잔혹함을 보이면서 소시오패스 성향의 범죄자에 대해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역시 그 잔인함에 치를 떨수 밖에 없네요

 

 

 

수원 팔단산 등산로에서 토막시신을 발견한 이후 지금까지 수사의 진전이 거으 없었습니다. 단지 발견된 시신을 통해서 시신의 혈액형이 A형이고  사춘기가 지난 여성일 꺼라는 내용의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의 발표가 있었을뿐 사망원인도 범죄자에 대한 단서도 아무것도 확인 할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건 수사가 장기회 될 조짐을 보이고 있었는데요  오늘  팔달산 토막시신이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약 1.2km떨어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수원천 매세교와 세천교 사이 작은 나무들과 잡초 덤불 사이에서 인체로 보이는 살점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 4개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이 살점들이 앞서 발견된 토막시신과 동일 인문의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희생자의 것인지  검사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처음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시신에서 장기가 없어 장기밀매 조직의 범행이 의심되기도 했었지만  이번에 발견된 4개의 검은 봉지중 일부에서  뼈 없이 살점과 장기만이, 성인 주먹 한개 또는 두개 정도의 양으로 나눠져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 검은색 비닐봉지는  토막시신의 처음 발견되었을때  시신이 담겨져 있었던 비닐과 같은 검은색이며 같은 재질의 비닐인지는 확인이 않되고 있는데요  봉지는 100m간격으로 흩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또 한개의 봉지에서는 여성의 속옷이 발견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범인이 수사의  혼선을 주기 위해 엉뚱한 속옷을 집어 넣은것이 아니라면 발견된 시신의  것으로  피해자의 신원 파악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발견된 살점이 사람의 살점이 맞는지에 대해 인혈 간이 검사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발견된 토막시신과 살점등을 볼때  범인은  흉기 사용에 대한 숙련도가 있는 사람으로 보여 진다고 하는데요  정말 장기밀매 조직이나  인육밀매 조직이 연관된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어쩌다가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끔찍한 살인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인지  무섭네요 아무튼  피해자의 신원 파악이 빨리 이뤄져서  범인 검거가 빨리 이뤄져야 제2, 제3의 피해자 발생을 막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인에 대한   정보제공이나 검거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 최대 5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범인을 잡는게 공훈을 세운 경찰에게는 특진을 시키겠다고 포상을 내걸었는데요  보상금이나 특진 때문이아니라 더 이상의 희생자를 막기 위해서라고  팔달산 등산로 인근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들고 지나간 사람이나 거동이 수상했던 사람을 본적이 있는 분들은 어서 빨리 경찰에 정보 제공해주시길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탁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