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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개막 4일전, 국가대표팀 가나 평가전에서 4대 0으로 대패~ 월드컵 8강 진출 가능할까?

 

[사진출처: 연합뉴스]

 

너무나도 놀랍고 충격적인 평가전을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월드컵국가대표팀과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4대 0일라는 충격적인 점수차로 가나에 패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브라질 월드컵 개막까지 사흘을 앞두고 치뤄진 평가전이었기에 이번 평가전을 바라봤던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으로 다가 갈수 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근성을 냄비근성이라고 말하곤 하죠~ 잘하면 잘한다 한참 띄워주다가 못하면 바로 돌아서서 욕한다고??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냄비 근성이라기 보다는  현실적이라는게 더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국가대표팀에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에 더욱 비난의 강도도 쎌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공은 둥글어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실력있는 축구 선수는 공탓을 하지는 않겠죠?  문제는 우리 국가대표팀이 얼마나 준비된 상태로 이번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는가 인데요  이번 평가전을 바라보면서  조직력을 비롯해 골결정력까지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선수들의 등번호까지 바꿔가면서 전력 노출을 조심했던 국가대표팀인데 이번 경기도 조직력과 팀웍을 감추기위한 전술로 보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운 경기 장면이 많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 집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어쨌든  이번 평가전은 본게임을 앞두고 치뤄진 평가전인 만큼 선수들은 오늘의 결과는 거울 삼아서 정신력으로 무장하고 이번 월드컵 경기에 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집니다. 승리해서 자만심에 바져 있다가 정작 본선 게임에서 제대로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않되니 말이죠 아무튼 오늘 경기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수고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위에서 조금 칼날을 세우듯 선수들의 경기를 평가한거 같지만 실상 우리 국민들 모두 우리나라 국가 대표팀이 월드컵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같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비난보다는 격려를 해줘야 하지만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하기에 경기에 대한 냉정한 시선으로  평가를 한 것이지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인데 실력이야 최고 이겠죠~ 그 실력을 하나의 조화된  조직력으로 승화시켜 경기를  우리의 플레이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번 평가전에서 승리한 가나 역시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는건 국민 모두가 이미 아는 사실입니다. 그들도 월드컵 8강까지 진출했던 축구의 강팀이었으니까요~ 그들의 승리도 축하해 줘야겠죠~ 상대 역습 차단 등 전술을 최종점검하는 경기였는데 아쉽게도 그 구멍을 메꾸기에는 아직 조직력이 부족했던 이번 경기를 통해서 문제점을 보완해서 18일 오전 7시 쿠이아바에서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승리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력으로 8강 진출이 불가능이 아닌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