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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캠페인!! 심은진 노란리본 직접 그려 배포~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범국민 캠페인 참여하세요!!

 

노란리본 캠페인을 아시나요? 노란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으로 노란리본을 다운받아 자신의 카카오톡이나 SNS 프로필 이미지를 노란리본 사진으로 변경하여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에서 실작된 캠페인입니다.  이 노란리본 캠페인은  한 대학 동아리 에이엘티(ALT)가 지난 21일 동아리 홈페이지에 "세월호 실종자들을 위한 노란리본묶기에 동참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유명 연예인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속속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화제를 모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게시글에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우리 곁으로 돌아와주세요'라는 외침을 담아 집 앞 대문, 창문, 소지품 가방, 또는 가슴, 팔목에 착용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  노란리본의 의미는 "이미 하늘로 떠난 분들께는 떠날 때의 아픔은 모두 잊고 그저 사랑만을 기억하고 가길 바란다"며 "실종자 분들도 우리 곁으로 돌아와달라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의 참여방법은  노란리본 사진이미지를 휴대폰에 다운받아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변경하면 되는데요 일부에서는 노란 리본 사진에 저작권이 걸려 있어 카톡 프로필로 바꿀 경우 벌금 500만 원이 부과된다는 글이 확산되면서 큰 논란이 벌어졌었는데요 때문에 가수 심은진은 자신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여기저기보니 노란리본 그림에도 저작권 어쩌구 하는걸 보게되었어요. 그래서 그냥 제가 그렸어요. 이 그림은 맘껏 갖다가쓰셔도됩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니겠습니까라고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차피 마음은 다 하나가 아겠냐는 그녀의 말에 100% 공감이 가는건 저만 그런건 아닐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에 시작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노란리본 사진의 저작권 논란은 하나의 해프닝으로 밝혀졌구요  캠페인을 최초로 시작한 대학동아리 ALT(http://blog.naver.com/alterlt)는 "이 사진은 우리가 직접 만든 것이다. 사진작가가 500만원의 저작권료를 받는다는 소문은 거짓"이라며 "지금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카카오톡 프로필용 사진은 직접 ALT에서 만든 것이라 누구나 다 사용 가능하다. 사진이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에 저작권이 있다고 하더라도 저작권 권리를 가진 사람이 세월호 침몰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위해 사용하는 이미지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을 했다면 그 사람은 인간도 아닐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전국민의 소망처럼  기적이 일어나서 더이상 사망자가 아닌 생존자를 구조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