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베토벤이라 불리던  청각장애 작곡가 사무라고치 마모루의 거짓말이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자신이 20년간 18곡을 대리작곡 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일본의 한 주간지가 이 사실을 폭로 할것을 알고 사전에 미리 자진해서 그간의 거짓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열도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무라고치의 곡을 대신 쓴 도호가쿠엔(桐朋學園)대학 작곡전공 비상근 강사인 니가키 다카시(新垣隆·44)가  사무라고치 마모루의 이 비밀을 주간문춘에 털어 놓으면서  사무라고치 마모루가  주간문춘의 기사 발표에 앞서 사전에 기자 회견을 통해서 고백하면서 만천하에 그의 거짓이 드러났습니다.

 

 

 

사무라고치 마모루는 1963년 원폭 피해자인 부모님에게서 태어났는데요 그는 10세에 피아노를 배우면서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청각장애는  그의 나이 17세에 찾아왔으며 37살에는 청각을 완전히 상실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예술의 혼을 접지 않고 교향곡 제1번 ‘히로시마’를 완성했다. 그의 교향곡 제1번 히로시마는 비핵화의 희망을 담은 곡으로 2008년 초연됐고, 2011년 일본 콜롬비아 레코드의 음반으로 발매돼 2년간 20만장이 판매됐다고 하는데요 위에 사실을 진실로 알고 있던 일본의 수많은 팬들과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제2의 베토벤이 아니냐고 추켜 세웠는데 사실 그는 청각장애도 없는 것으로 들어나서 정말 충격적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무라고치 마모루를 대신해서 20년동안 곡을 대신 써줬던 니가키 다카시는 갑자기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서 사무라고치 마모루의 비밀을 폭로 하려고 했던 걸까요? 아마도 사무라고치 마모루가 인기와 명성을 얻으면서 그에게 고작 작곡 비용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7천만원 정도 밖에 지급하지 않았던게 결정적인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니가키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나는  사무라고치 마모루의 지시받은 대로 곡을 쓴 공범이라고 말하며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이 이상 세상을 속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강해졌다 고 하는데요 저의 생각에는 진정성이 없어 보입니다. 20년간 많은 사람들을 속여 오다가 그가 인기와 명성을 얻으면서 거짓이 들통날까 두려웠다고 하는데요  저의 생각으로는 사무라고치 마모루의 비밀을 폭로하는 댓가로 뒷돈을 챙기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20년동안도 돈 때문에 수많은 팬들을 속여왔는데 더큰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면 그는 더큰 돈을 얻기 위해서 충분히 사무라고치 마모루의 비밀은 중요한게 아니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무라고치 마모루가 7천만원이 아니라 7억 이상을 줬다면 아마도 그의 비밀은 그가 무덤속에 들어 갈때까지 지켜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사무라고치 마모루와 대리작곡가  니가키 다카시의 대국민 사기극, 아니 세계인을 상대로한 사기극은 이렇게 세상에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제2의 베토벤, 일본의 베토벤은 없었던 거죠~  사무라고치 마모루의 사기극으로 인해서 한때 그의 천재성과 업적등을 집중 조명했던 언론사들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나섰고 NHK, TBS, TV아사히, 후지TV 등 주요 방송사들은 사무라고치의 실체를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시청자에게 사과까지 했다고 합니다.  사무라고치 마모루는 일본의 베토벤이라는 칭호 대신에 이제 일본 최고의 사기꾼이라는 칭호로 불리게 될꺼 같습니다.

      핫이슈  |  2014.02.06 23:38



코라스's Blog is powered by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