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역 맛집 - 해당되는 글 1건

오늘은 퇴근후 와이프와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무얼 먹을까 하다가 삼겹살을 먹기로 했는데요  보통은 제가 살고있는 집 근처에 있는 횡성이라는 삼겹살집을 자주 이용했는데  아는 동생이 회룡역 근처에 맛있는 삼겹살 집이 있다고 해서 오늘 처음 방문해 보았습니다.  삼겹살집 이름은 하남張 돼지집인데요  오픈한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다고 하네요

 

 

 

의정부에 수 많은 삼겹살집이 있는데요  모든 삼겹살 집이 맛이 있는건 아닙니다.  어떤집은 고기는 맛이 좋은데  서비스가 엉망이거나 위생상태가 엉망이고  반대로 서비스나 위생상태는 좋지만 음식이 형편없이 맛없는 집이 있는데요  하남張돼지집은  서비스와 위생상태도 좋았지만  삼겹살 맛도 좋았는데요  하남張돼지집은 먼저 초벌구이를 해서 내온후에 직원분이 맛있게 구워주기 때문에  정말 타지도 않고 먹기 좋은 상태로 맛있게 먹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럼 입구에서 부터 안쪽까지 한번 살펴 볼까요?

 

 

하남張돼지집의 간판입니다. 하나의 구호 같아 보이는 문구가 있네요 비교하라! 대적할 상대가 없다  돼지고기 삼겹살 맛에 얼마나 자신이 있길래 저런 문구를 자신있게 간판에 새겨 넣은 걸까요? 일단 간판에 시선 집중되구요~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네요 일단 소문이 잘난 것인지? 사람들도 북적이네요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을지 정말 소문난 집 처럼 삼겹살이 맛있는지 들어가 보았습니다.

 



 

 

 

하남張돼지집 입구는 가게 이름 답게 돼지 캐릭터가 입구에서 손님을 반겨주고 있습니다.  옷은 입지 않고 모자와 앞치마만 두르고 있는 변태 돼지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뭐... 웃자고 하는 소리니 죽자고 덤벼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음식점은 그 흔한 자판기 커피머신이 있던데 여기는 종이컵과  커피? 차? 와  페브리즈가  조그마한 식탁위에 놓여 있더군요  어찌 보면 이게  언제 청소 했을지 모르는 커피 머신보다 위생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남張돼지집 식당안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하네요 가족단위로 고기를 구우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회사에서 단체로 회식이라도 왔는지 단체느낌에 팀들이 여러팀 있더군요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자는 등받이는 없고 쿠션이 깔려있는 긴 의자로 되어 있네요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입니다. 물론 술마신 사람이 등받이 없이 저런 의장에 오래 앉아 있는건 좀 고통스럽긴 하겠네요^^

 

 

 

손님이 없는 빈자리는  깔끔하게 정리 정돈되어 위에서 보시는 상태로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비닐 덮개가 씌어져 있어서   손님이 음식을 먹고 나가면 비닐을 벗겨내고 새로운 비닐을 깔기 때문에 손쉽게 더러워진 테이블 정리 정돈이 되게 되어있네요 일하는 직원들 입장에서도 청소하기 간단하지만 손님들 입장에서도 깔끔해서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환경 오염을 가져 올수 있는 비닐 폐기물이 엄청 쏟아져 나올꺼 같지만   삼겹살 먹으러 가서 환경문제까지 신경쓸수는 없었습니다.

 

 

 

메뉴판은 위에 사진 한장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메뉴를 전부다 찍어는 왔는데  메뉴판 사진 다 올렸다간 스크롤 압박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구성이 엉망이 될듯 싶어서 가장 핵심적인  삼겹살 가격이 나와있는 부분의 사진만 올려드리니 이해 바랍니다.   저는 오늘 삼겹살 2인분 + 가브리살 1인분+ 된장찌개+계란찜을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 가격은 48,000원 나오 더군요  아내는 고기 양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게 아니냐고  했지만  하남張돼지집에서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시는 직원분들의  서비스 비용이라 생각하고 그냥 맛있게 먹었다 생각했네요

 

 

 

 

기본 밑반찬이 세팅되고   삼겹살이 초벌구이 되어서 나오기 까지 테이블 위에 돌판도 뜨겁게 달구는 중입니다.  밑반찬은 부추무침과  콩나물, 김치는  뭐 어느 삼겹살 집이나 가면 공통으로 나오는 밑반찬인데요  하남張돼지집에서는 명이나물이 함께 나오는데요 삼겹살을 명이나물에 싸서 먹으면  나물 특유의 향과 삼겹살의 맛이 어울어져 색다른 삼겹살의 맛을 느낄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싸서 먹어 봤는데요  음.... 저는 원래 쌈을 잘 않싸먹는 스타일이라 그냥 장에 푹찍어서 먹는게 더 맛있더군요^^

 



 

 

 

 

 

 

하남張돼지집의 특징은  고기를 손님이 직접 구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초벌이 되어진 고기가 나오면 직원분이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 더불어 김치와 콩나물을 언고서 먹기 좋게 익힌후에  또 먹기 좋게 잘라서 앞접시에 다시 담아 주시기까지 해줍니다. 손님은 그냥  맛있게 고기를 드시기만 하면 되네요  완전 감동입니다. 매번 고기집에서 고기를 굽는게 저의 담당이었는데  오늘은 집게와 가위를 잡아 보지 않고도 삼겹살을 먹었네요^^

 

 

 

 

 

화산 폭발하듯 뚝배기를 넘쳐 흐를듯한 계란찜과 매콤하고 구수한 냄새가 물씬나는 된장찌개 그리고 흑미를 넣어서 지은 잡곡밥까지  맛있는 삼겹살을 맛볼 준비가 끝났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맛있게 삼겹살을 먹어 볼까요??

 

 

 

 

먼저 명이 나물에 잘익은 삼겹살을 하나 얹어 놓고 부추와 마늘등을 올려서 뚤뚤 말아서 한입에 쏙~ 아 정말 삽겹살 맛이 대박입니다.  뭐... 솔직히 고기 맛이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두툼한 고기를 최상의 서비스에서 맛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명이 나물에 싸서 먹는 것보다  삼겹살 기름에 구운 김치에 싸서 먹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삼겹살 2인분 후딱 해치우고  갈매기살을 추가 주분했는데  이미 갈매기살이 떨어져서 가브리살로 대체해서 시켜 먹었는데요  가브리살 맛이 정말 최고 네요  삼겹살 보다 가브리살이 양은 적었지만 그래도 맛인 더 있네요 가격은 똑같이 13,000원이었는데 말이죠 역시 특수부위살이 맛있는거 같습니다.  셀프바에서 김치와 마늘 쌈장도 더 채워다 놓고 고기 한점  남김없이 깨끗하게 해치 웠습니다. 아참 참고적으로  초벌구이 하는데 약 15분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추가 주문을 하시려면  미리 미리 주문하셔야 불판위에 고기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삼겹살 2인분과 가브리살1인분을 구웠던 불판입니다.  정말 깨끗하게 먹었네요^^  왠지 고기를 더 시켜서 고기 몇저럼은 남겨야만 할꺼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튼 처음 방문해본  하남張돼지집 괜찮은거 같습니다.  솔직한 삼겹살 맛의 평가는 별 다섯깨중에 네개정도 하지만 서비스와 분위기 그리고 위생은 별 다섯개 주고 싶습니다.  가브리살은 물론 별다섯개 다주고 싶구요^^  하남張돼지집은 회룡역에서 의정부역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가만 차도 옆에 바로 있어서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최상의 서비스에서 삼겹살을 드시고 싶은 분에게 하남張돼지집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삼겹살 한돈꺼 쓰더라구요 싸구려 고기 아니라서 고기 맛은 괜찮아요 제 입맛이 까다로워서  별 다섯개를 주지 못할뿐이죠^^

      맛집추천  |  2015.10.09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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