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이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지만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오심들로 멋진 경기를 망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오심은 첫경기였던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경기였죠~ 양팀은 멋진 경기로 전세계 축구팬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일본인 심판 니시무라의 오심으로 경기의 양상이 완전 뒤바껴 버렸습니다. 

허리우드 액션으로 넘어지는 브라질 선수를 보며 패털티킥을 선언한 니시무라 심판!

물론 그도 사람이기에 눈속임에는 어쩔수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오심이었고 이 판정으로 크로아티아는 경기력에서 큰 손해를 봐야 했습니다. 충분히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게임이 사기저하로 결국 브라질에 완패를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이 경기가 우리나라 경기였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난리가 났었겠죠~ 심판 뒷조사와 해당국가 불매운동까지 월드컵을 날려먹은 주범으로 온나라가 발칵 뒤집어졌을 것입니다. 그만큼 오심 하나가 온국민을 뒤흔드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월드컵도 메이저리그처럼 비디오 판독이 필요해 보입니다. 문제가 있을때는 상대팀 감독이 제기하여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판도 사람인지라 깔끔하게 인정하고 넘어가는것이 좋고 분쟁도 애초에 차단하여 깔끔한 경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심이 나올까요? 

만약 우리나라 경기에서도 오심이 나온다면 어떨까요? 

오심이 월드컵을 망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