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살인 - 해당되는 글 1건

그것이 알고싶다.1026회에서는  요즘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데이트폭력의 위험성을 재조명 했습니다.  그냥 단순히 연인간의  다툼이라고 넘길수 있는 일들이  결국 살인, 강간, 성폭행등과 같은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심각한 데이트 폭력의 문제와 그 심각성을 느끼게 해주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이라고  데이트폭력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서 고민하며 힘들어 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실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폭력과  협박 때문에 데이트폭력을 참고 견디다가는  그것이 알고싶다.1026회에서 나왔던 20대 여대생과 같은 끔찍한 일을 당할수도 있습니다....ㅠ.ㅠ

 

 

 

그것이 알고싶다에 소개된  20대 여대생 민아씨(가명), 20대 여대생이었던 그녀는 실종 한달만에 경기도 광명시의 한 공원 공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암매장된체 발견되었습니다.  범인은 육군 대위출신으로 전역한뒤  집에서 블로그와 홈페이지를 관리해주면서 재택근무를 하던 35살의  남자친구 였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된 민아씨의 남자친구는  2월 29일 잠적한뒤  3월14일경 대구의 한 찜직방에서 붙잡혔는데요  민아씨의 남자친구는 민아씨와 사소한 말두툼을 하다가 목을 졸라 살해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민아씨의 언니의 증언에 따르면 이 남자친구는  싸울때마다 장난식으로 민아씨의 목을 졸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말기암 환자라며 살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같이 있어달라고 했고  2월12일 남자친구의 오피스텔에 들어갔고 이후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3월15일  주택이 밀집한 한 공원의 공터에서 50cm 깊이로  암매장된체 발견되었는데요   시신을 암매장한 위에는 시멘트 같은 걸로 덮어져 있었다고 하구요  남자친구는 민아씨가 단순 가출로 보이게 하기 위해 그녀를 살해후 그녀의 휴대폰을 이용해 언니에게 "홍대로간다"라는 문자 메세지를 보냄으로써 단순 가출로 위장하려 했습니다.  데이트중  남자친구의  폭력을 경험했지만  남자친구가 말기암이라는 거짓말을 하는 걸 믿었고  남자친구를 가엽게 여겠던 순수한 마음이 결국 그녀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고 말았습니다.

 

 

 

국내에서 한 해 평균 7000명 이상이 데이트 폭력으로 처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중 약 50명은 살해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지난 3년간 2만 명 이상이 데이트 폭력으로 검거 되었다고 합니다.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게 해주는  수치가 아닐까 합니다.   데이트 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경찰청은 지난 2월초부터  데이트 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약 한달간 운영했는데요  한달동안  전국에서 1,279건의 폭력 사건이 접수 되었고  이중 868명을 입건하고 61명은 구속했다고 합니다. 

 



 

 

한달동안 접수된 데이트 폭력 건수가 약 1,300건  1년이면  약 15,600건 발생하는 이 데이트 폭력은  피해자의 대부분은  여성이 92%, 남성이 4.1% 그리고 쌍방 폭행도 이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데이트 폭력은 재범률도 매우 높다고하니  그냥 웃어 넘길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한번  폭력이 발생하게 되면  이후로 폭력이 계속 발생될수 있기 때문에  처음 폭력을 경험하게 된다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데이트 폭력의 연령대와  데이트폭력 유형을 살펴보면  데이트 폭력은 20~30대가 58%, 40~50대가 36%, 기타가 6%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20~3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뭐.... 이 나이가 한참 연애할 나이이기 때문이겠죠?   데이트 폭력의 유형을 살펴보면  폭행 및 상해가  전체 데이트 폭력의 62%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구요 그 다음이 감금 및 협박으로 17%입니다.  성폭력과 같은  데이트 폭력도 약 6%정도를 차지하고 있구요  일어나서는 않되겠지만  살인 및 살인미수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데이트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의 58.9%가 전과자라고 합니다.  이중 11.9%가 전과 9범이상인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 데이터가 의미하는 것은  폭력은  재발된다는 것입니다. 이들의 전과가 쌓이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폭력입니다.

 

 

 

데이트 폭력의 위험성은 이미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서 수시로 접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에는  사내에서 커플로 지내다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염산 테러를 저지른 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여자 친구를 목졸라 살해후 암매장 하고  헤어졌다는 이유로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이것이 정말 사랑해서 이뤄지는 일들일까요?  이들이  사랑이라고 믿었던 것은 사실 사랑이 아니고 집착이고 병은 아니었을까요??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폭력을 행사하고  살인까지 저지를수 있을까요?

 

 

 

 

 

 

데이트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4가지 특징이라고 합니다.  통화내역 부터 문자 메세지 그리고 개인 사생활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체크하는 집착을 보이는 성향의 사람은  폭력을 행사할수 있는 사람의 한 유형이라고 합니다.  두번째는 오로지 단둘만이 만날 것을 강요하고 날마다 만나자고 요구하고 기다리지 말라고 하는데도 기다리는 유형인데요 이역시 과도한 집착을 보이기 때문에 데이트 폭력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심각한 감정 기복을 보이는 유형으로 분에 이기지 못해 물건을 던지거나 욕설을 과도하게 한다던지  거친행동을 보인다면 이사람은  폭력성을 내면에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볼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네번째는  만날 때마다 스킨십과 성관계를 요구하는 유형인데요   이런 사람들과  사귀게 되면 헤어질때   사랑이라고 믿어서 성관계를 가졌지만  이 장면들이 동영상에 담겨져  협박에 사용이 되고  데이트 폭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하는 족쇄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남성들은  피하시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데이트는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하고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게 정상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연애하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편치 않다면 이는  정상적인  데이트가 아닙니다.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피해자의 60%이상이 데이트 폭력을 혼자 고민하거나  안일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폭력이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데이트 폭력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까지 이 문제를 다뤘을까요?  위에  설명드린 여러 유형들을 잘 살펴보시고 내 애인에게 데이트 폭력 성형과 같은 행동을 발견했다면 지금이라도  관계를 끊고  주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데이트 폭력은 재발한다!!!  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는 데이트 폭력 전과자가 아닐까?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텐데요  경찰은 한국에서도 연애 상대방의 전과를 확인할수 있는 한국판 클레어법을 입법 추진한다고 합니다.  클레어 법은 연인의 전과기록을 확인해 볼수 있는 정보청구제도로 2009년 영국에서 클레어라는 여성이 남자친구의 폭력에 시달리다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법인데요  클레어의 남자친구는 과거에도 연인을 폭행한 전과가 있었는데 만약에  클레어가 이 남성이 연인을 폭행한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끔찍한 죽음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그녀의 아버지가 서명운동을 벌인 끝에 재정된 법안인데요  한국에서도 클레어법과 같은  정보공개제도가 도입된다면  지금보다는 데이트 폭력이 줄어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에 대한 전과기록을 조회하는 것은 개인의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수 있어  실효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해마다 늘어가는 데이트 폭력, 이젠  두 연인사이의 문제로 넘기기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폭력을 당하는 당사자의 용기도 필요하지만 주변에서  피해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때입니다.  남의 일이니 나랑 상관없다는 실의  무관심이  나의 가족, 나의 동생이 고통당하고 있는 현실을 외면한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인식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이기려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폭력은 어떤 것으로도 정당화 될수 없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해야만 데이트 폭력을 벗어날수 있습니다.

      핫이슈  |  2016.04.1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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