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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밥 학대 계모, 누구냐 넌?? 사람이냐?? 애를 소금먹여 죽이다니~

 

 

얼마전 소풍을 보내달라던 의붓딸을 폭행해서 갈비뼈가 16개나 부러뜨려 결국 사망에 이르게한 악마같은 계모에게 살인죄가 적용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소금학대, 소금살인 계모 뉴스가 또 터져 나왔네요~ 계모와 의붓딸은 원래가 다 이런 결말을 가져오는 것인가여??  신데렐라, 콩쥐팥쥐, 백설공주에서 등장하는 계모들의 악행이 단순한 동화책 속의 이야기 만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뉴스에 등장한 계모는 의붓딸에게 다량의 소금밥을 먹여서 소금중독으로 의붓딸을 죽게 만든 비정한 계모였습니다.  오늘 서울고법 형사2부에서는 학대치사혐의로 기소된 계모 양모씨에게 징역 10년형을 선고 했는데요~ 학대치사가 아닌 학대 혐의만 인정되어 10년형이 선고 된것 같습니다. 숨진 아이가 학대로 인해 직접적인 사망에 이르렀다는 증거가 불충분 했기 때문인데요~ 계모 양모씨는 지난 2008년 재혼한  남편 정모씨의 전처가 낳은 딸에게 지난해 7~8월에 일주일에 두세차례 소금  세숟가락을 넣어 만든 일명 소금밥을 억지로 의붓딱에게 먹이고 아이가 먹다가 토해낸 토사물을 강제로 다시 먹이는 가히 사람으로써 할수 없는 학대를 저질렀는데요~ 숨진 아이가 계모 양모씨 몰레 버린 사실을 알아챈 계모 양모씨는 음식물쓰레기와 대변을 아이에게 먹이고 폭행을 가하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ㅠ.ㅠ

 



 

 

 

 

계모가 기자들의 취제에서 남편이 여보( 애들이 자꾸 편식하고) 그러면 밥하고 소금만 줘라,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라고 변명하는 내용입니다. 설령 그런 얘기를 들었다고 하더라도 사람이 할짓이 따로 있지 한참 영양이 필용한 성장기에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소금밥을 먹이고 그것도 모자라 토사물과 음식물쓰레기, 대변까지 먹이는게~ 이게 사람인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숨진 아이는 당시 10세로 소금중독에 의한 전해질  이상으로 사망하고 말았는데요~ 계모 양씨는 반성하기는 커녕 편식하는 딸아이의 잘못된 식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소금을 넣은 것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편 정모씨는 남매에 대한 방임 행위를 학대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무죄를 선고 했다고 합니다. 제가 볼때 이사건도 울산 계모 사건처럼 엄연한 살인죄 적용이 필요하고 그 남편또한 공범으로 평생 소금밥 먹으면서 감방에서 살다가 소금중독 걸려서 죽어봐야~  자신의 딸이 얼마나 고통속에서 죽어 갔는지 알수 있을꺼 같네요...ㅠ.ㅠ 학대받고 폭행에 숨을 거두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 씁쓸하네요~ 아이들을 보호할 강력한 법적 장치가 있어야 할꺼 같습니다.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라면~ 아이들을 지켜야 하지 않나요?? 정부는 아동학대와 폭력을 더이상 수수방관해서는 않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