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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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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반해고 지침 공개, 저성과자도 해고 사유, 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 가능할까? 노동부에 30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기권 장관 주재로 노동법, 노사관계 및 인적자원관리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저성과자 해고 및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지침 초안이 담긴 발제문을 발표 했는데요 발제문의 핵심 내용은 고용주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세워 근로자를 평가한 뒤 개선 기회를 주고 근로자의 직무나 배치를 바꾸는 등 해고회피 노력을 해도 개선의 여지가 없으면 해고의 정당한 이유가 된다는 내용을 현행 근로기준법에 포함 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일반해고 지침은 기존의 법령인 고용주는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를 해고 할 수 없다는 근로기준법의 내용에 덧붙여 사회통념상 고용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 정도라면 해고할 수 있다라는 내용을 포함 시킨 것인데요 단, 취업규칙·단체협약에 업무..
정리해고 숨진 40대 가장의 안타까운 죽음~ 남일같지 않네요..ㅠ.ㅠ 지난 28일 저녁 7시 부산 오천동의 한 폐가에서 화재가 발생해서 41살 정모씨가 사망했는데요 정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뉴스를 통해서 보도되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41살이면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요?? 숨진 정씨는 이달 초 직장에서 정리해고 되었는데 실직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못하고 집에서 약 500M 떨어진 폐가에서 생활해 온것으로 추축되고 있는데요 추위를 피하려다가 화재가 발생해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거 같습니다. 대구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정씨는 올해초 2월에 학원 문을 닫고 조선소에 취업을해서 기숙사에서 숙식을 하면서 급여의 90%를 집으로 보내왔다고 합니다. 숨진 정씨의 주머니에서는 실업금여 신청서가 발견되어 주변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정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