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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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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넘치는 쌀 30만톤 사료로 처분?? 이게 정말 해결책일까? 우리나라 유일의 자급자족 곡물인 쌀이 남아돌아서 걱정인 가운데 정부가 2012년산 비축물량 30만톤을 가축용 곡물사료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네요 우리나라 쌀 수급물량은 벌써 몇년째 수요보다 많은 물량이 생산이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올해 2015년산 쌀 생산량은 2014년 보다 경지면적이 줄어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7만톤이 증산되면서 2014년보다 산지의 쌀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다보니 정부는 전년보다 많은 물량을 추가 격리시켰는데요 다년간 대풍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사들인 쌀을 더이상 보관할 공간이 없었는지 결국 쌀을 이용한 가축용 곡물 사료로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쌀을 가축용 곡물 사료로 쓰는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쌀을 가공하면서 발생하는 미강이나 쌀부스러기등이 ..
정부 북한에 400억원 규모 식량지원 추진?? 식량지원으로 남북관계 개선될까? [사진출처:MBN뉴스] 정부가 북한에 약 400억원 규모의 식량지원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하네요 식량지원 방식은 국민들의 식량지원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피하려고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분유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국낸 우유 생산량 과잉으로 인해서 원유 및 분유의 적정 보유재고가 남아돌아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런 국내 유통시장의 어려움을 대북지원이라는 카드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출처:MBN뉴스] 대북지원 물량 분유는 약 4천톤, 약 30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물류비용이 약 100억원정도 포함되어 대북 식량지원 사업에 투입되는 비용은 400억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 비용은 남북협력기금으로 조달한다고 합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절 햇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