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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가수 신해철 수술기록 확보, 소장 아래서 1cm크기 천공발견!! 의료과실 밝혀지나?

 

故 가수 신해철의 죽음과 관련하여  의료과실 여부를 놓고 뜨거운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수 신해철이 스카이병원에서 아산병원으로 이송되어 응급수술을 받았던 수술기록지에서 소장아래 70~80cm 부근에서 약 지름1cm크기의 천공이 발견되었고 이로 인해서  장외부로 음식물찌꺼기가  새어나와  천공주위에 복수와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서 염증이 발생했고 이물질과 염증이 심장까지 번진 상태였다고 당시 수술기록일지를 입수한 SBS8시 뉴스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했네요

 

 

 

故 가수 신해철의 시신은 내일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부검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의료과실에 대한 조사가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이런 증거들이 확보되어 뉴스를 통해서 방송되고 있는 것을 보니 스카이병원  강세훈 원장의 의료과실이 기정사실로 언론에서도 받아 들이고 있는 모양입니다. 사실 의료과실을 입증한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병원과 일반인들이  의료과실 문제로 소송을 벌여서 의료과실을 입증하고 소송에 승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故 가수 신해철의 경우 언론에서 발빠르게 의료기록등을 확보해서 의료 과실 부분을 이렇게 보도해 주니  신해철의 죽음에 대한 의료과실을 입증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SBS 뉴스에서 신해철의 CT사진등을 확보해 다수의 전문의들에게 질의한 결과  신해철이 17일 장유착 수술을 받기 전에는 장에 천공이 없었다는 소견을 확보했는데요 그렇다면  신해철은 스카이병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을 당시 의료진의 과실로 장에 천공이 생겼고 이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술을 끝맞췄다가 천공을 통해서 흘러나온 음식물들이 염증을 일으켜서 결국 신해철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가는 상황이 벌어졌고  결국 신해철이 죽음에 이르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받아 들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CT촬영 사진만으로 장유착 수술 전에 천공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를 증명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에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이 밝혀져야 이번  의료과실에 대한 논쟁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