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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시도로 막내린 GOP총기난사 임병장 탈영사건!!! 우발적 범행인가? 계획된 범행인가? 풀리지 않는 의문들??

 

고성군 22사단 전방부대 GOP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국민들은 큰 충격 받았을꺼 같습니다. 군대 내에서의 총기 난사 가건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5년 6월 19일 새벽 경기도 연천군 530GP에서 8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 났던 것을 다들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당시 총기 난사 혐의로 체포된 김일병은 사형을 선고받았는데요 뭐... 당시 김일병 총기 난사 사건은  김일병의 소행이 아니라 군에 의해서 조작된 사건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임병장 총기 난사 사건 역시 의문 투성이 인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닌거 같습니다.

 

 

 

군과 대치중이던 임병장은 아버지와 형등 가족들의 끈질긴 설득에도 투항하지 않고 끝내 자살을 시도 함으로써 무장탈영의 막을 내렸는데요  임병장이 총기 난사를하고 무장탈영을 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그가 생포 직전에쓴 글을 통해서 확인 할수 있을까요?  의구심이 많이 드는 대목입니다.   임병장은 유서라도 남기려고 했던 것일까요? 생포직전에 글을 썼다?? 음.... 죽으려고 자살을 시도 할꺼라면 자신의 동료들을 난사한 현장에서 자살을 하는게 더 쉽게 죽을수 있었을 텐데 임병장은 오히려 무장을 하고 탈영을 했습니다. 그것은 죽으려는 의도가 아닌 죽음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강한 생존 본능이 있었다는 반증으로 보여 집니다. 그리고 최초 명파초등학교 부근에서 차단 작전을 펼치던  병사들과의 교전을 벌였다는 것 역시 그는 살아야 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음 확인 할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런 그가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시도 했다고 합니다. 그것도 머리에다가  총을 쏘지 않고 가슴에 총을 쐈다고 하는데요 K2소총으로 자신의 가슴을 겨냥해서 쏜다는 것이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자살 시도 30분경에  종이와 펜을 가져다 달라는 요구를 하고 30분간 글을 썼다는 보도 내용을 봤는데요  뭔가 짜여진 각본같은 냄새가 납니다.

 

 

 

사건 발생 당일 임병장은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교대를 하려고  초소를 나와 동료병사들이 모여든 시점에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했다고 군은 최초 보도를 합니다. 이 총기 난사 사고로 5명의 병사가 목숨을 잃고 7명이 부상을 당했는데요  임병장의 총기 난사 사고는 계획된 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10여발의 총탄을 사용해서 5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은 조준사격을 가했다는 증거로 보여진다는 것입니다.  수류탄을 터뜨린 후에 쓰러진 동료 병사들에게 한발씩 조준 사격을 할만큼  복수심이 컸던 걸까요??  아무튼 최초 총기 난사 사고라는 발표는 이런 내용을 볼때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마치 우발적 사고를 계획된 범행으로 짜맞추려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당국은 임병장에 대해서 관심사병이었다는 내용을 언론사를 통해서 발표를 하는데요  마치 임병장이 이번 사건을 저지를수 밖에 없는 정신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으로 국민들을 이해시키고 싶었던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군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임병장은 말수가 적고 성격도 소힘해 대원들과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달고 발표 했는데요  복수심에 불탄 임병장이 자신을 괴롭히던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 난사를 가해 사망하거나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을텐데 이런 내용은 어디서 확인을 한걸까요?  임병장은 정말 관심 사병이 맞았던 걸까요? 

 

 

 

 

임병장이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서 범행 동기를 찾을꺼라는 군수사당군의 발표 입니다.  내가 왜? 누구를  죽이려 했는지 임병장은 자신이 썼다는 글에 소상히 기록했을까요? 투항을 하라고 권하는 아버지와 형의 권유를 마다한 이유가 자신이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어차피 잡히면 사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는  임병장이 자살을 하려는 마당에 내가 왜? 누구를 언제? 어떻게 죽인거야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려고 했을까요? 그냥 아버지와 형 그리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나 전하려고 글을 쓴것인데  글을 조작해서 임병장에게 덥어 씌우려고 하는건 아닐까요??

 

 

 

제대를 3개월 앞둔 말년 병장이  병장이 되기까지 오랜 기간을 참고 넘겨왔는데 불과 3개월을 못참아서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를 않는 부분입니다.  3개월은 그가 보내온 시간에 비하면 정말 짧은 시간인데요  정말 그 시간을 참을수 없어서 이런 범죄를 저지른 것일까요??  군 당국은 사건이 발생하고도 2시간이  지나서야 진돗개 상황을 발표합니다. (※진돗개 하나 상황은 간첩 침투 상황이나 무장 탈영발생시 발동)  그동안 군은 무얼 하고 있었을 까요? 무장한 임병장이 부대에서 약 7km떨어진 곳까지 도주 할동안 무엇을 준비하고 있었던 걸까요?  그리고 9개 대대의 병력을 동원해서  차단 작전을 펼쳤음데도 불구하고 임병장을 생포하는데 실패하는데요 정말 잡지 못해서 못잡은 것일까요? 아니면 무언가 준비를 위해서 일부러 생포를 지연한 것일까요?  부대내 왕따건, 폭력이건, 어떠한 사건이 있었다고 추측만 될뿐 정말 그런 일로 이런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것인지??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임병장의 증언이 필요 할꺼 같습니다. 단, 군대내 조사기간이 아닌 민간조사기관에서 수사를 펼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총기난사와 무장탈영 사건은 너무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폐쇄적인 군대조직이 무언가를 감추려고 하면 일반인들은 알수가 없겠죠~ 때문에 군대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것이고 우리의 젊은이들이 군대를 가기를 기피하거나 군대를 가지 않기위해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도 생겨나는 것이 아닐까요? 투명하고 깨끗한 군대문화로 국민들이 신뢰하고 국방의 의무를 지는 것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마땅이 치뤄야 할 의무라고 받아 들일수 있도록 군대 문화가 쇄신되어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형식적이고 시스템적인 군대문화 개선이 아닌  군대내 악습과  잘못된 시스템은 과감이 도려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