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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딸 고희경씨 아버지 고승덕 서울시교육감후보 낙선 호소!! 모녀지간에 무슨일이?

 

고승덕 변호사로 우리에게 더욱 잘 알려져 있는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후보자가 자신의 딸인 고경희(CANDY KOH)양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로인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후보는 6.4지방선거를 4일 앞두고  자신의 딸이 자신의 낙선을 호소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릴꺼라고 생각하진 못했을꺼 같습니다. 아래 글은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후보와 전부인 사이에 태어난 장녀 고경희씨가 미국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전문입니다.

 

 

 

직접 보시면 아시지만 상당히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까지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의 낙선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고희경씨는 장문의 글을 통해서 자신의 아버지인 고승덕 서울시교육감후보가 교육감 후보로써의 자질이 없다고 말하면서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후보느 자신의 딸인 고희경씨가 교육을 위해 미국에 왔을 때 아버지는 우리와 연락을 끊었고, 나는 11살때부터 아버지가 없이 사는데 익숙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녀는 아버지가 한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된데 대해 모른체 할수 밖에 없었지만 교육감 후보로 선거에 출마한 이상 더이상 침묵할수 없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무관심과 방관으로 어린시절을 보냈던 고경희씨의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심했을지 짐작이 가는 내용입니다. 자신의 자녀를 양육하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사람이 서울시 교육감 후보자로 출마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의 고경희씨의 심정이 절절히 녹아있는 글이 아닐까 싶네요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자는 자신의 큰딸인 고경희씨의 페이스북 글뿐만 아니라 오늘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들의 이중국적 문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눈물을 흘리면서 아들이 무슨 잘못이 있느냐 아들에게는 잘못이 없다.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고승덕 후보는 이렇게 말한 뒤 곧바로 기자회견을 중단하고 회견장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자식들에 대한 방관이 결국 그의 인생의 걸림돌이 되어 돌아왔네요 얼마전 서울시시장후보인 정몽준 후보자의 아들이 SNS를통해 국민들을 미개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정몽준 후보자에게 큰 타격을 주었던 것을 다들 기억하실꺼 같은데요 이번엔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후보자가 자녀들 문제로 고생하고 있네요

 

 

 

서울시 교육감후보자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 교육감후보자로 고승덕 후보자가 21.3%, 이상면 후보자가 1.9%, 조희연 후보자가 13.7%, 문용련 후보자가 16.3%로 고승덕 후보자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는데요  이번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자의 큰딸인 고희경씨의 폭로가 어떤 선거 결과를 가져올지는 6월4일 지방선거 결과가 나와봐야 알거 같습니다. 고승덕 서울시교육감후보자가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는 이상에  선거의 결과는 6월4일이 되어 봐야 할꺼 같은데요 과연 서울 시민들은 자녀교육을 방관해 자녀가 아버지의 낙선을 호소하는 지금의 상황을 보고서도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후보자를 지지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과연 서울시민들은 어떤 선택을 할것인지 6.4일 선거 결과가 궁굼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