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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나는 남자다 초대장 공개! 마녀사냥 아류작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남자들만 보라는 방송 나는 남자다 방송이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C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로 정해진 가운데 이 들은 새로운 토크쇼를 벌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시청자에게 새로움을 선사해 줄 수 있을까요? 




나는 남자다 PD는 말합니다. 마녀사냥과는 다른 포맷이라고~ 마녀사냥은 연애에 포커싱이 되어 있지만 나는 남자다는 다르다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군대 이야기? 싸웠던 이야기? 학창시절 이야기? 


마녀사냥이 성공할 수 있었던건 남자들이 흔히 모여서 이야기하는 한가지 화두 가장 핫한 연애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남자들만 나눴던 음담패설에 여성이 가미되어 새로운 시각으로 이야기를 하고 여성과 남성의 다른 의견을 들어 봄으로써 이 프로그램은 매번 핫한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그러면 나는 남자다의 포맷은 어떻게 될까요? 마녀사냥과 다른 포맷을 추구하겠지만 결국 연애 이야기로 흐를 수 밖에 없고 마녀사냥의 야한 농담이 주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변수는 유재석이라는 점입니다.


유재석은 지금까지 순수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 왔었는데 이번에 신동엽처럼 야한것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을 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유재석에게는 많은 고민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놀림을 받는 대상이 될 것인가? 신동엽처럼 나서서 그런 캐릭터가 될 것인가? 


유재석의 리드에 따라 프로그램이 좌지 우지 될 것입니다. 마녀사냥의 덫을 피하려면 유재석의 역할이 더 중요하겠지요~ 





점점 사람들은 더 자극적인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나는 남자다가 초대장을 돌린것처럼 남자만을 초대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결국 마녀사냥의 포맷을 따르지 못한다면 아류작으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마녀사냥의 성공으로 시작된 나는 남자다!


과연 공영방송의 자존심을 지켜줄지 궁금해 지네요~ 꼿보다 누나 표절작 마마도 로 시작된 공영방송 KBS의 망신이 나는 남자다로 이어지질 않길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