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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김연아 쇼트경기 결과 및 경쟁자들 순위 살펴보니 금빛 희망보이네~

 

김연아 선수가 오늘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과 예술점수(PCS) 35.89점을 더한 74.92점을 받으면서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피겨여왕의 진면목을 보여줬는데요 경기가 끝난후 인터뷰에서 [아침 연습 때도 괜찮았고 낮잠도 푹 자서 기분이 좋았는데 경기 직전 웜업을 하면서 긴장감이 몰려왔다]며  긴장감을 내비췄습니다.  어찌되었든 경기 결과는 2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74.64점) 근소한 점수차이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도 긴장감을 놓을수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 경기의 변수는 러시아의 텃세와 심판진들의 변덕스러운 판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김연아 선수는 그런 변수들을 이겨내기 위해 완벽한 연기를 펼치기 위해 스스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거 같습니다.

 

 

 

 

 

 경기전 김연아 선수의 경쟁자로 여겨졌던 아사다 마오(24·일본)가 16위,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가 5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생각보다 부진한 경기를 펼쳐보였습니다. 그만큼 김연아 선수의 연기가 완벽했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요  다만 이번 경기에서도 김연아 선수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점수를 박하게 받았고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의 점수는 후한 편이었다는게 이 경기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의 생각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제 21일 새벽에 펼쳐질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김연아 선수가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것 발휘한다면 심판들의 불공정한 판정여부와 상관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는 김연아의 마지막 경기가 정말 후회없는 멋진 경기로 마감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