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어느 경찰서장의 취임사 화제, 무슨 내용이길래??

 

 

어느 경찰서장의 취임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SNS를 통해서 지난 4일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제목만 보고 저는 처음에 어떤 경찰 서장이 취임식을 진행하면서 도에 지난친 행동을 해서 물의를 일으키거나  경찰서장으로써 입에 담아서는 않되는 막말을 해서 하제가 된것일까? 색안경을 쓰고 봤습니다. 요즘 재판장에서 판사들이 막말을 해서 물의를 잃으키고 해임을 당하는 일들도 만았기 때문에 혹시 그런 내용인가 하고 저도 관련 동영상을 찾아서 봤는데요 저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의 동영상이네요 감동이 있는 취임사 였습니다. 이 동영상은 지난 2014년 2월21일 제28대 광주북부경찰서장 김학남 서장의 취임식에서 있었던 취임사 내용을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올린 동영상인데요 오늘(9일) 현재  트위터에서 53만건이 노출되고, 페이스북에서 1만2000건이 노출되었는데요 관련 동영상은 동영상 싸이트 유튜브에서도 조회가 계속 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굼하시죠? 미주알 고주알 떠드는 것 보다 직접 한번 어떤 내용인지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경찰서장의 취임사

군대나 경찰조직은 상당히 권위주의적인 상명하복의 조직이고 계급이 존재하는 조직이기 때문에 상관에 의한  일방적인 지시와 명령이 일반적인 조직임을 감안할때  권위의식이 없어 보이는 김학남 경찰서장의 취임사 내용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오네요, 일반적인 취임사라고 하면 내가 이제 서장이 되었으니 나의 리더쉽을 따라서 조직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의지가 담긴 취임사가 일반적일꺼 같은데요  김학남 경찰서장의 취임사에는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네요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쉽을 갖고 있는 경찰서장이 취임한거 같아서 동영상을 보고 나서 기분이 뿌듯해 졌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김학남 경찰서장의 인사말입니다.  인사말 내용중 경찰의 일방적 실행보다 주민의 체감치안 확보에 주력하며 인권을 취우선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네요 그리고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는 인사말도요 정말 경찰들이 이런 존재가 되어 준다면  밤길이 무섭지 않은 사회가 될 것만 같이 느껴집니다. 앞으로의 김학남 경찰서장의 행보도 관심이 많이 가게되는 이유는 동영상을 통하여 소개된 그의 취임사 처럼 그가 광주북부경찰서라는 배가 어떻게 항해를 해나가게 할지가 궁굼해 지기 때문입니다.  짧은 취임사를 통해서 모든 국민들에게 감동을 줬던 그의 취임사 처럼 정말 멋진 경찰의 모습을 보여 주시길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