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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가 뭐길래? 50대 아버지 할머니 집에 세배 안간다고 버틴 20대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

 

오늘은 민족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조상들에게 차례를 드리고  또 어른들에세 새해 인사로 세배를 하는 날이기도 한데요 오늘 인천 남구 모 아파트에 사는 황모(51세)씨가 김포에 사는 할머니께 세배를 가자고 했는데 아들이 욕설을 하며 대든다는 이유로 아들(25)과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 있던 흉기로 아들의 가슴과 팔 등 7곳을 찔러 숨지게 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 졌습니다.

 



 

 

할머니 집에 세배를 안간다는 이유로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단 황모씨는 사건 직후 목과 배등을 찔러 자해를 해 병원 긴급 후송되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황 씨의 부인도 있었지만 사건을 미처 막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세배가 뭐길래 아버지가 아들을 살해하는 끔찍한 살인 사건까지 벌어진 걸까요?? 경찰은 조사에 따르면 숨진 아들은 지적장애 등급이 있는 장애인은 아니지만, 지능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졌는데요  이런 아들의 상태로 인해서 아버지가 더욱 분노를 느끼고 아들에게 공격성을 나타낸 것은 아닌지? 생각이 되어집니다.

 

 

 

세배가 뭐길래? 아들까지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살인 사건까지 벌어지게 된걸까요? 그리고 아들은 무슨 이유에서 할머니 집에 세배하러 가는 것을 거부 한걸까요??  웃 어른을 공경는 아름다운 전통인 세배가  부자간의 참극을 잃으킨 원인이 되었다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요즘은 부모세대나 자녀세대 모두 분노를 참지 못하는 병에 걸린건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또 자식이 부모를 살해하는 패륜적인 살인 사건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가 동방의 예의지국이란 말은 먼 옛야기 처럼 느껴집니다. 아무튼 이번 안타까운 부자 살인 사건을 통해서 우리의 가정은 건강한 상태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가족간의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