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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043회, 악의 연대기- 두 여인의 죽음과 사라진 두 개의 반지, 나주살인의 추억 재조명!!!

브라질 리우올림픽 중계 방송으로 결방되었던 그것이 알고싶다를 오랜만에 볼수 있게 되었네요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1043회 방송 내용은 지난해 5월17일  그것이 알고싶다. 985회 사라진 반지-드들강 살인사건 미스터리( http://koras.tistory.com/1086)사건과 또 다른 살인 사건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내용을 다룰듯 한데요  전남 나주 드들강에서 알몸의 시신 상태로 발견되었던 여고생의 몸에서 발견된 범죄의 흔적 바로 범인의 체액과 DNA결과가 일치하는 사람을 찾아 냈는데요  2010년 제정된 DNA법에 의해 살인등 8개의 범지를 저지른 사람에 대한 DNA체취가 가능해 졌고  이 과정에서  드들강 살인 피해자인 민지양(가명)의 시신에서 발견된 체액과 일치하는 범인을 잡았는데요  이 범인은  일명 전당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복역중인 무기수 김모씨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나주 드들강 여고생 성폭행 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았다고 생각했지만 우리나라 법이 참 어이없는거 잘 아시죠??  민지양의 시신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하는 범인을  단순히 DNA가 일치한다는 것만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단정할수 없다면  무기수 김모씨에 대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지난해 5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을 방송으로 내보냈고 여론의 관심이 뜨거워지자 검찰은 지난해 8월  민지양 살인 혐의가 있는 무기수 김씨를 살인 혐의 피고인으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역시나 여론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거들떠 보지도 않다가 뭔가 논란이 되고 비난이 쏟아지면  그때야  나서는 전형적인  모습인데요 아무튼  철저한 조사를 통해서 숨진 민지양의 범인이  그 댓가를 치르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는 드들강 살인사건 미스테리와  연관성이 있는 또 다른 살인 사건, 바로 나주 간호사 변사 사건인데요   드들강에서 차로 약 20분거리 떨어진 만봉천에서도 민지양이 사망하기전 약 6개월전에  간호사가 살해 당했는데요  시신 발견당시  드들강에서 발견된 민지양과  똑같이 알몸상태의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성폭행의 흔적, 그리고 손에 끼고있던 반지가 사라진 점등이 두 사건이 동일범에 의해서 저질러진 사건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렇다면 왜?  김모씨가 이 두 여인을 성폭행하고 살인한 살인범일 가능성이 클까요?  그 이유는  전당포 살인 사건으로 김모씨가  교도소에 복역중인데  이 사건을 살펴 보면  김모씨는  두명의 남성을 살해후 이들의 시신은 그대로 둔체 이들의 옷을 벗겨 인근 야산에 파묻었는데요  위에 두 사건의 피해 여성 두명다 성폭행 당한후 옷이 벗겨진 알몸 상태로 강과 하천에 버려졌는데요  이 김모씨는  살인후 시신의 옷을 벗기는 습성을 가진거 같네요  변태적인 기질이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김모씨는 민지양이 살던 집 근처에 거주하고 있었는데요  김모씨는  민지양이 사망하기전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경찰은 민지양의 시신에서 구타의 흔적이 있었던점  그리고 당시 민지양이 생리중이었기 때문에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면 사망당시  민지양의 몸에서 김모씨의 DNA가 검출될수 없다는 것 그리고  민지양의 몸에서 김모씨의 DNA만 유일하게 검출되었다는 점을 들어 김모씨가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있는데요  이미 15년이 지났고  목격자와 증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과연 김모씨의 범죄가 유죄를 받게 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꺼 같습니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서 나주 간호사 변사 사건이  김모씨의 연쇄 살인사건과의 연결고리가 되어  미제 사건을 해결하게 될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