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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주고 신생아 사들인 브로커 구속?? 아기들이 돈벌이 수단??

살다 살다. 이런 뉴스를 듣게 되다니 대한민국 사회가 정말 심각하게  병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천시 원미 경찰서는 지난 6일 신생아를 매매 목적으로 사들인 혐의로 43세의 여성 브로커를 구속했다고 합니다.  또 이 신생아 매매 브로커에게 아기를 팔아 넘긴 혐의로  친모 B씨(27세)와 C씨(21세)도 함께 불구속 입건 했다고 하는데요  친모 B씨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아기를 브로커 A씨에게 팔아 넘겼다고 합니다.  브로커 A씨는 B씨에게 출산하는데 들어간 병원비 100만원을 주고 B씨의 아기를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나아서 기를 자신도 없으면서 왜? 아기를 낳은 것인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리고  아이를 기를 능력이 되지 않는 다면  국가 보육 시설에 의탁을 보내던가 할 것이지?? 영아 매매 브로커에게 돈을 받고 팔아 넘기다니  이 엄마도 제정신이 아닌듯 합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우면 피임을 하던가??  아기를  낳지 말아야지  뱃속에서 10개월을 길러서 세상에 내놓고는  돈을 받고 팔아 넘기다니???  아무리 생모이긴 하지만  엄마로써의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매매된 아이가 정말 아기를 원하는 좋은 부모에게  입양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범죄 목적으로  아기가 쓰여졌다면  어떻게 죄책감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려고 이런 어리석은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찰은 브로커 A씨가 생모인 B씨가 직접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형편인것 같아서 내가 직접 기르려고 데려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기를 데려온지 9개월이 넘도록 아기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볼때  직접 기르기 위한 것이 아닌 아기를 원하는 다른 이에게 수백만원을 받고  팔아 넘기려한 혐의를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브로커A씨는 2월경 미혼모 C씨에게도 접근해 2~3개월된 신생아 여아를 넘겨 받으려다가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현장에서  검거되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추가적으로 브로커 A씨가 다른 신생아의 매매를 중개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중 이라고 하는데요  추가 범죄 사실이 들어나게 된다면 이 브로커 A씨에게 정말 엄벌을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신생아 매매 관련된  내용은 이번 뉴스 보도가 아니더라도  앞서 여러차례  관련 기사들이 나왔던 것을 기억합니다.  유튜브 동영상 싸이트에서 신생아 매매 관련 검색을 해보시면  정말 충격적인 내용의 동영상들도 많습니다.  이번처럼 경찰에 의해서 매매 현장에서  브로커가 검거되어 뉴스 보도까지 나오게 되었겠지만  아마도 이런 신생아 매매는 암암리에  거래가 오랫동안 있어 왔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정말 아기를 원하지만  얻을수 없어서 아이를 이런 방법이라도 통해서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아기가 팔려 갔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상상하기 싫은 범죄 목적으로  아기가 팔려 나갔다면  정말 이건 심각하고 끔찍한 범죄가 아닐수 없습니다.  국내에서 심심찮게  뉴스에 등장했던 인육캡슐 밀수보도, 정말 허황되게도 인육을 먹는것이 장수의 비결이라 믿는 비인간적인 사람들에게  아기들이 팔려나가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너무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게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세상이 너무 혼탁하다 보니 극단적인 상황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네요   이 참에 병원에서 출산을 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신생아들에 대한 전수 조사도 진행해 봐야 하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그래고  앞으론 이런 뉴스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