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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디자인 표절논란? 얼마나 똑같길래? 정말 표절일까? 노이즈 마케팅일까? 윤은혜 소속사 공식입장!!!

실시간 검색어에 윤은혜 표절 논란이란 단어가 올라와 있길래  윤은혜가 가수로 데뷔해서 발표한 노래가 표절 논란이라도  휩싸인걸까? 생각이 들어 관련 기사를 좀 찾아 보았는데요  배우 윤은혜가  중국에서 출연 중인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도전자로 나서  선보인  의상이 표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이 윤은혜가 중국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에서 나니아 연대기를  테마로 선보여 1위를 차지한 의상의 디자인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아르케 윤춘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의상입니다.  보시면 팔 부분의 디자인이 흡사한데요  디자인을 모르는 사림이 보더라도  두 의상을 살펴보면 같은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옷인가하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우 윤은혜의 의상이 디자인 표절에 휩싸이자 윤은혜의 소속사 JARMY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입장을 발표 했는데요  윤은혜가 중국 TV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디자인은  표절의사 없으며 단순히 흡사할 뿐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소속사의 해명을 팬들은 어떻게 받아 들일지 궁굼해 지네요  아래는 JARMY 엔터테인먼트 윤은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입니다.

 

JARMY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먼저 한국과 중국의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현재 여신의 패션 4화에서 선보인 의상이 윤춘호 선생님의 의상과 흡사하다는 의혹에 대한 저희 입장을 밝힙니다"

 

안녕하십니까. 배우 윤은혜 소속사 JARMY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한국과 중국의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현재 여신의 패션 4화에서 선보인 의상이 윤춘호 선생님의 의상과 흡사하다는 의혹에 대한 저희 입장을 밝힙니다.

 

‘여신의 패션’은 여신과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5팀이 매주 주제와 미션에 부합하는 의상을 컬렉션으로 약 20벌을 만들어 바이어들에게 평가 받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미션에 맞는 옷을 가공작업 없이 약 20벌의 패턴과 완성된 의상, 액세서리 등을 제작해야 합니다.

 

매주 컬렉션을 준비하기 위해 먼저 영감을 찾는 과정을 거칩니다. 주제에 맞게 디자인을 해야 하며, 매회 영화 1편과 부합시켜야 하는데 4회 주제는 ‘대자연’이였으며 저희 팀의 부제와 미션은 ‘눈(雪)’과 ‘사자’를 옷에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영화는 ‘나니아 연대기’였고 영화에 부합되게 하얀 눈과 사자를 표현하기 위해 의상 칼라를 올 화이트로 사용했으며 사자의 갈기를 모티브 삼아서 프릴과 수술을 이용한 디자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짧은 시간 안에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려 많은 조사와, 매 회마다 더 나은 디자인을 보여드리기 위해 공부하고 발전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디자인의 기본적인 정보들을 얻기 위해 아주 과거부터 현재까지 디자인들을 공부하며 옷을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2000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새롭게 표현되어지고 있는 수술과 레이스, 프릴을 이용하기 위해 프릴을 큰 아이템으로 다룬 브랜드들을 연구했습니다. 그래서 과감한 프릴장식과 러플장식 등으로 사랑받는 프릴 스타일의 대표적인 브랜드 빅터앤 롤프, 이자벨마랑 등 최근 2014 S/S랑방, 드리스반 노튼을 레퍼런스 삼아 약 10년간 사랑받은 프릴을 조사했습니다.

 

최종적으로 2008 S/S 빅터앤 롤프의 10년 전 트렌드와 2014년 랑방 S/S 컬렉션을 보던 중 사자를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한 의상의 팔 부분 깃털 장식을 보며 코트의 소매부분을 프릴장식으로 사랑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습니다.

소매 프릴의 위치와 형태는 유행하는 트렌드를 접목시킨 것입니다.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과 팔의 위치가 흡사하고, 흰색 색상이 같아 더 흡사해 보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입장에서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이 문제에 대하여 왜 직접적으로 회사와 소통을 하지 않고 또 스타일리스트에게 어떤 연락도 없었냐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SNS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면서 “몇 일전에도 픽업해 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다니 그래서 더 확신 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라는 글이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저희는 윤춘호 디자이너의 다른 옷을 이전에 협찬한 적은 있었지만 2015년 F/W 상품들은 아직 여름이기에 겨울 상품들은 협찬받은 적이 없습니다. 또한 그 옷을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픽업해 온 사실도 없고, 협찬받아 도용한 사실도 없음을 해명하는 바입니다.

이 부분은 브랜드 협찬기록에도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분히 확인이 되지 않은 정보들로 SNS를 통해 표절 논란을 제기하신 부분에 유감을 표합니다. 더 이상의 FW콜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윤은혜 소속사의 공식 해명을 살펴보니  디자인의 기본적  정보를 얻기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디자인을  공부하며 옷을 준비했다.  2008 S/S빅터앤 롤프의 10년전 트렌드와 2014년 랑방S/S 컬렉션을 보던중 아이디어를 얻었다, 때문에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 윤춘호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팔의 위치가 흡사하고, 희색이라 흡사해 보일수 있었던거 같다. 윤춘호 디자이너로부터 햅찬을 받은 사실도 디자인을 도용한 사실도 없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SNS를통해서 논란을 제기한 것이 유감스럽고  FW 콜렉션을 앞두고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말라는 경고까지 했네요^^

 



 

 

 

윤춘호 디자이너의 디자인 의상 모습과  윤춘호 디자이너가 SNS를 통해서 윤은혜의 의상 디자인이 표절임을 공개한 내용입니다. 윤은혜의 디자인 표절이 불쾌하고 기분이 더럽다며  SNS에 올린 그의 글은 삽시간에  윤은혜 표절논란이라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올려 놓게 만들었네요  그리고 의도 한 것인지 의도하지 않은 것인지 윤춘호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도 함께  온라인에  검색되고 있네요    윤은혜 소속사와 디자이너 윤춘호의 표절 논란은  쉽게 논란이 수그러 들꺼 같지는 않는데요   의상의 디자인 컨셉을 보면  윤은혜의 디자인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베낀듯이 보여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 처럼  먼저 소속사에 공식 확인을 한 후에 표절여부를 가리고 SNS에 논란을 제기했어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기분이 불쾌하고 더럽다며  윤은혜가 고의적으로 표절한 것처럼  올려 버린것도   소속사가  지적한 노이즈 마케팅을 목적으로 한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진실을 규명해서 선의에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윤은혜가 표절을 하지 않았을수도  있으니 표절이 아니라면 윤은혜가 피해자이고   표절이라면 윤춘호 디자이너가 피해자 이지만 표절이 아니라면 명예 훼손 혐의로 처벌을 받을수도 있는 사건이니 만큼 공정한 수사가 이뤄져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