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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989회 우유주사 시신유기 산부인과 의사 사건 다룬다. 죽음의 칵테일 의사는 왜? 주사를 놓았나?

오늘밤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 989회는 지난 2012년 발생한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 사건을 다룬다고 합니다. 일명 우유주사 시신유기 산부인과 의사 살인사건으로 불리며 세간에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인 일명 우유주사(프로포폴)를 투약하고 내연 관계에 있던 의사와  성관계를 갖던 여성이 사망하자  이 산부인과 의사가 사망한 여성을 한강 잠원지구 주차장에 자신의 차량에 유기한체 버려두고 간 사건으로 여성을 숨지게 한 강남H산부인과 의사 김모씨는 징역 1년 6월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 사건이 이슈가 되었던 이유는  사망한 이 여성이 촉망받는 신인 여배우 였기 때문인데요  동덕여대 출신의  이경현 이라는 이름의 여배우이고요  2005년 KBS2 TV아침드라마 "걱정하지마"에서 다정이라는 역할로 출연했었고 MBC 에서 방송되었던 "안녕프란체스카3"에 카메오로 출연하는 한편  TV특종 놀라운 세상의 패널로도 활동했던 배우라고 합니다.  당시 우유주사  사망사건의  여성이  유흥업소  종사자, 일명 텐프로 출신 여성으로 보도 되기도 했었는데요  사망한 이경현 씨는 대학교 2학년때 부터 유명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고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출연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가 하면 이 사건이 당시  안철수 의원의 대권출마 선언 이슈를 덮으려하는게 아니냐는 음모론으로까지 확산되었었다고 합니다.

 

[출처: MBN 시사기획 맥 37회(3)-'죽음의 마취제' 프로포폴, 우유주사의 늪]

 

관련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BN 시사기획 맥 37회를 모시면 자세하게 나와 있네요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왜? 약 3년전에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방송을 준비한 것일까요?  당시 여성을 숨지게 했던 의사는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 받았는데 말이죠   문제는  사건 가해자인  의사 김모씨의 형량이 불과 1년6월과 벌금 300만원 이었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살인을 저지른 사람의 형량치고는 너무 형량이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판부의 형량 선고 이유를 보면 "피고인이 약품의 효능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일부는 사용법에도 맞지 않게 사용했다"며 "일반적 의료사고와 사건의 성격이 다른 만큼 같은 업무상 과실치사라도 죄질이 불량해 엄격히 죄를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망 원인이 부정확한데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사체를 유기해 유족의 상처가 크고 엄한 처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씨가 반성하는 점과 피해자 유족을 위해 2억5천만원을 공탁한 점,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사면허가 취소되는 점 등을 함께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의사면허가 취소된다 인데요  이렇게 취소된 의사면허는 통상 3년이 지나면 재 발급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그것이 알고싶다. 미리보기] 

 

2007년 경남 통영에서 수면내시경 중인 환자를 성폭행한 인면수심의 내과 의사의 경우 역시, 진료행위를 할 수 있는 게, 현행 제도상 가능한 현실이었다.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 약물의 오남용, 나아가 비윤리적 행위들 후에도 의료행위를 지속할 수 있는 ‘의사의 자격’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989회 방송을 통해서 ‘산부인과 의사 시신유기 사건의’ 아직 남은 의문점을 추적해 보고, 의료사고와 범죄의 경계를 파헤쳐 보고자 한다고 합니다.

 

 

 

2014년 연예계에  이슈가 되었던 연예인 프로포폴 투약사건 기억하시나요? 일명 연예인 마약이라 불리는 이 프로포폴을 잘못 사용하여   인생을 망친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사람들은 왜? 이런 약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일까요? 약물 오남용으로 인해서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을 보면 나는 저렇게 살면 않되겠구나 하는 경각심을 갖지 못할까요?  이경현 이라는 신인 텔런트의 사망으로 인해서  더욱 이슈가된  우유주사 프로포폴  금지 약물임을 꼭 기억하시고 이런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자구요 

 

패가망신의 한예로 작년 연예계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이승연, 장민인애, 박시연 사건관련 포스팅 URL 참조 하세요 ( http://koras.tistory.com/372)